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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에 대형 축산물 도축·가공시설이 들어선다

29일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서 2020년 완공 목표로 기공식 개최

오는 2020년 전라남도 장흥군에 대형 축산물 도축 및 가공·판매 시설이 들어섭니다. 



장흥군은 오는 29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총 55,000㎡의 부지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최신식 축산물 도축 및 가공·판매 시설(이하 축산물 시설)의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규모는 자그만치 1천억원에 달합니다.

그동안 장흥에는 도축시설이 없어 나주, 음성, 익산, 김해 등 타 지역에서 도축을 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5월 빛그린식품(대표이사 남명오)이 전라남도와 장흥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일 소 300두, 돼지 3000두 규모의 도축·가공 시설을 건립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축산물 시설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3단계의 추진과정을 거쳐 지어질 예정입니다. 사업 1단계는 도축 및 경매, 육가공 시설, 2단계는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 시설을 갖추며 도축 및 가공 시설이 완공되면 축산물 관련 가공업체를 추가로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빛그린식품 측은 향후 축산물 시설이 정상 가동되면 고용인원 380명, 연매출 148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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