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화재 발생 건수를 180건에서 181건으로 정정합니다 - 2019.01.08]
지난해 양돈장에서 모두 181건의 화재가 발생해 18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집계된 총 돈사 화재 발생 건수는 모두 181건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8건이 줄어 4.2%가 감소했습니다만, 여전히 많이 발생한다는 지적입니다. 이틀에 한 번 불이 난 셈입니다.

월별로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지난달 12월에 26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6월에는 가장 적은 6건입니다.
년도 | 화재 발생 건수(건) | 재산피해액(억 원) | 건당 피해액(억 원) |
2016 | 177 | 141 | 0.8 |
2017 | 189 | 171 | 0.9 |
2018 | 181 | 185 | 1.0 |
올해 돈사 화재로 인한 피해액을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대략 14억 원이 늘어나 8.0% 증가했습니다. 또한, 화재 건당 재산피해액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