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는 지난달 25일 아산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첫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팜스코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으로'를 주제로, 양돈산업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로는 질소저감 사료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통한 농가의 소득 향상 전략이 있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다가올 환절기와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한 팜스코 에어케어 앱의 활용 방안입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축산업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저탄소 프로그램과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를 시범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양돈 부문에서 혁신적인 저탄소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질소저감 사료로 출시된 '질소저감N발란스' 제품은 기존 사료 대비 낮은 질소 배출량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자돈(100, 200, 300)부터 비육(1호, 2호), 모돈(임신,포유)까지 7개의 신제품으로 조단백을 낮춰 기존 사료 대비 질소 배출량을 감소하면서도 증체에 문제가 없도록 아미노산 비율 조절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팜
지난달 전국적으로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또 다시 급감한 가운데 사육돼지에서의 발생사례는 없었습니다. 먼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새롭게 추가된 ASF 감염멧돼지는 모두 10건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08건)보다 98건이나 감소한 수준입니다(-90.1%). 지난해 8월 이래 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를 7개월째 이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야생멧돼지 ASF 관리 대책'의 성과인 것으로 자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월 감염멧돼지 10건은 3개 시도 4개 시군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경북 의성이 5건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경북 안동 3건, 충북 제천 1건, 강원 양구 1건 등입니다. 이런 가운데 특이할 만한 것은 5개월 만에 ASF가 사육돼지에서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지난달 17일 최근 발생시군인 양주에서 의심신고가 있었으나 다행히 최종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는 4일과 5일 양주 방역대 해제를 위한 정밀검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면 6일부로 정식 해제가 되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16일 첫 발생 이후 80일의 일입니다. 양주에서는 모두 3건(12.16,
지난 28일 경기도의 한 이마트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10시 개장 전부터 길게 줄을 서고, 개장과 동시에 한돈 삼겹살·목심 제품을 가장 먼저 쇼핑카트에 담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른바 '오픈런'이 연출되었습니다. 마트 관계자는 연신 떨어진 재고를 채워넣기 바빴습니다. 이날 이마트는 국산 삼겹살·목심 제품을 100g당 966원에 판매했습니다. 한 근에 6천원도 안되는 역대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또한, 이마트는 수입산 삼겹살·목심 제품의 경우 100g당 779원에 판매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오전 중 준비한 물량 모두가 일찌감치 소진되었습니다. 이마트의 이번 할인행사는 이달 3일까지 4일간 이어졌습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2.23-3.1)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4938원으로 2주 연속 보합세를 탈출, 반등했습니다. ※ '25년 2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배우자와 후계축산인에게도 지역축협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회에 발의되었습니다. 이번 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에 따르면 현행법은 지역축산업협동조합(이하 '지역축협'이라 함)의 구역을 행정구역이나 경제권 등을 중심으로 하여 정관으로 정하도록 하고, 지역축협의 조합원 자격을 지역축협 구역에 주소나 거소 또는 사업장이 있는 자로서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으로 제약하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례에서는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이란 가축의 입식·사육·출하·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이 자신의 책임·관리 하에 이루어지고, 그러한 축산업 활동의 경영상 이익과 손실이 자신에게 직접 귀속되는 사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일 가구 내 공동 양축을 하고 있는 배우자나 후계축산인과 같은 가족원은 ‘축산업 경영’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조합원 가입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김선교 의원은 "이번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는 지역축협에 가입할 수 있는 조합원의 자격을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에서 ‘축산업을 경영하거나 이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개정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주문·판매가 늘면서 관련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수도 따라 증가하고 있습니다('19년 278개소 → '24년 763건). 관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이달 4일(화)부터 14일(금)까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음식점 배달 앱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쿠팡, 지마켓 등), 쇼핑몰, TV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합니다.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국내산으로 일괄 표시하고 하단 상세정보에는 외국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상단에 ‘별도 표시’로 하고 하단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유명지역 특산물 또는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이 주요 점검 내용입니다. 이번 단속에 앞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농관원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 등 400명의 사이버단속반이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원산지 표시내용을 사전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사이버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6일 대전 소재 BMK웨딩홀에서 제55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대의원 216명중 159명(위임 3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협회는 "농가가 주인되는 한돈협회, 더불어 성장하는 한돈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한돈산업의 6대 법률 개선 발의를 통한 제도적 기반 강화 ▶한돈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실행과 수입안정보험 제도 도입 ▶농가 권익 보호를 위한 대정부·국회 협력 체계 고도화 ▶ASF 및 소모성 질병에 대한 민간 중심 방역 체계 확립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경기도 화성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전 5시 37분경 화성시 장안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약 3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 동이 전소되고 모돈 550여 마리와 자돈 2천1백여 마리 등 돼지 총 2천6백5십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돈사에서 불이 시작되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성 화재로 이달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3일 경북 성주·인천 강화 ▶5일 경기 용인 ▶6일 경기 여주 ▶7일 충북 영동·경북 고령 ▶9일 경기 파주 ▶10일 충남 홍성(2건) ▶14일 충남 논산 ▶15일 충남 서천 ▶16일 경남 남해 ▶24일 경기 연천 ▶26일 충남 홍성 ▶27일 경남 창원·충북 음성 ▶28일 경기 화성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정부가 돼지 등 농장동물별 동물복지 표준 가이드라인(관련 기사)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가이드라인을 잘 준수하는 농가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27일 발표한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5~2029)(이하 종합계획)'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종합계획은 앞으로 5년간의 정부의 동물복지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동물학대, 유기예방, 동물등록, 개식용 종식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농장동물과 관련해서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뿐만 아니라 소비 활성화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동물복지 도축장·운송차량에 대한 점검 및 교육 기준도 강화합니다. 동물복지 시범농장 구축도 추진합니다. 또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농장'을 위한 농장동물별 표준 가이드라인을 순차적으로 마련해('25년 돼지·산란계·육계, '26년 한우·육우·젖소, '27년 염소·오리) 이를 배포·보급 예정입니다. 농가 참여 독려를 위해 일정 기준 이상(방목장 등 넓은 사육공간 제공, 깔짚 등 스트레스 완화 사육환경 조성)을 이행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 보조사업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축수수료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도축업계에 요청했습니다(관련 기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7일 충북 음성의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 종료와 관련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 종료로 인해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무이자 운영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물가안정과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도축업계에서도 도축수수료 인상을 자제하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1월, 재정당국과 협력해 도축장 운영자금 예산을 기존보다 271억 원 증액한 총 1,071억 원 규모로 확대했습니다. 해당 자금은 도축수수료를 동결하거나 일정 수준 인하하는 조건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현재 전국 69개 도축장 중 농협 등을 중심으로 26개소가 운영자금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2024년 도축 물량 기준으로 소 70.6%, 돼지 42.6%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를 통해 축산물 가격 안정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신에너지 생산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통합바이오가스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의 바이오가스법에 따라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의무화한 것을 계기로, 순천시는 노후화된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을 통합 정비하고, 친환경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현재 순천시의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은 분뇨 처리시설(2002년 준공), 가축분뇨 처리시설(2004년 준공),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2006년 준공)로, 20년 이상 운영되어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순천시는 기존 분산된 시설을 철거하고, 유기성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구축하여 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합니다. 환경부가 주관한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 공모에 시설 지하화, 구례군과 광역화를 반영하여 재선정된 순천시는 국비 1,18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 370톤 규모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하며, 일 2만5천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연간 약 18억원의 판매 수익이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2일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익현)'과 상주를 대표하는 한돈 공동브랜드명으로 ‘상주약감포크’ 명칭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은 특허받은 친환경기능성 돼지고기를 비롯해 감을 포함하는 가축 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상주시 축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육류 제품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상주약감포크' 브랜드의 특허권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상주 한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주시를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육성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품질 좋은 한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주약감포크 농업회사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축산물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강력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축산물유통법'은 지난해 7월 정부가 입법 발의했고 현재 국회 농해수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돼지 거래가격 보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입니다(관련 기사).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돼지와사람 대한민국의 한돈은 국민 식량안보의 핵심 자원이며, 한돈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입니다. 우리 한돈협회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한돈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이는 국민 식량주권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최근 국회에 발의된 '축산물 유통법'에 ‘돼지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한돈농가는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리는 왜 ‘거래가격 보고제’ 도입을 반대하는가? 첫째, 거래가격 보고제는 농가 수익에 불리한 제도이다. 현재 농가들이 적용받고 있는 도매시장 경매제도는 경쟁을 통해 가격이 형성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이 보장되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칩니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합니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이달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ggrill.com)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url.kr/3iao1i)’을 수강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됩니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축산물을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