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사겠다는 것과 진짜로 사는 것은 다릅니다.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고, 동물복지비용이 너무 높지 않도록 한단계 한단계 진행하고, 소비자들에게 명확히 보이는 것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욘 버크만 교수(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AI·구제역의 연이은 발생과 살충제 계란 사태로 인해 산업동물의 동물복지 이슈가 정책적 의제로 급격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산업동물분야 동물복지 농장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농어업정책포럼이 주최하고 농어업정책포럼 동물방역복지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과 박홍근 의원이 참여하였습니다. 패널로는 코펜하겐대학 비욘 포크만 교수, 서울대 수의학과 천명선 교수, 동물보호단체 조희경 대표, 축산시설관계자 곽춘옥((주)건지)대표, 농식품부 축산환경복지과 최정미 동물복지팀장, 전주 MBC 유룡 기자 등이 초청되었고 농어업정책포럼 분과위원회 김준영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습니다. 금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돼지를 포함한 산업동물의 동물복지농장 논의는 점차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돼지와사람'이 토론회 이모저모를 스케
안녕하세요. 양돈전문 일일신문 '돼지와사람'입니다. 돼지와사람도 9일까지 긴 휴식에 들어갑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가지고 10일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시기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2019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이하 'APVS')'의 영문 주제가 외부에 공모되었습니다. 2019 APVS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현규, 이하 '조직위')는 오는 2019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홈페이지)에서 사용하게 될 대회 영문 주제(캐츠프레이즈)를 10일(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 측은 '아시아의 양돈산업이 역사적으로나 규모면에서 세계 양돈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이에 걸맞는 역할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양돈산업에 요구된다.'며 이에 걸맞는 영문 주제 아이디어를 내외부 동시에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의 응모 자격은 제한없으며 이번달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kasv1981@gmail.com)로 아이디어를 보내면 됩니다. 1인당 다수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며 단 1건 당 20자 이내이어야 합니다. 제안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덧붙인다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게 조직위의 귀띔입니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초에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함께 인증서가 수여됩니다. 한편 조직위는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정현규)는 오는 10월 20일 대전 한수양돈연구소에서 양돈질병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주한수 박사를 모시고 '미래양돈전문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수 박사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양돈질병 교수로서 세계 유수의 많은 양돈전문가를 길러낸 교육자이면서 학자 입니다. 지난 '14년 정년퇴임 후에도 한수양돈연구소 고문으로서 한국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미국 등을 오가며 컨설팅과 연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미래양돈전문가를 위한 교육'은 이번이 두번째로서 올해 2월 큰 호응 속에 첫 세미나가 개최되어 두번째 세미나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세계 양돈 변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주한수 박사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프랑스 양돈현장 리포트(임창원 수의사, 도드람양돈농협),▷최신 양돈 질병 대응 전략(주한수 박사)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주한수 박사는 세계 양돈 산업에서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기술적 변화와 관리 기법들을 소개하고 아울러 양돈장의 최대 문제인 질병 관리에 있어 새로운 대응 전략을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임창원 수의사는 최근 방문한 프랑스의 종돈장과 일반 양돈
2017 한국양돈대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생산자 부문에 김영석 대표(두곡농장)가, 연구단체 부문에 나종삼 교수(전북대학교 농생대)'가 그 주인공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허상식)는21일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EXCO) 회의실에서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갖고 2017 한국양돈대상 수상자를 결정하였습니다. 두곡농장 김영석 대표는 전남 남원시 송동면에서 4000여두 규모의 양돈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2세 양돈인이면서 모범적인 귀농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나종삼 교수는현재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양돈글로벌 경쟁력 센터' 설립 등양돈 인재 양성 및 연구 발전에 활발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 한국양돈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는 전국양돈세미나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한국양돈대상'은 (사)대한한돈협회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후원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되었으며 명실상부 한돈산업의 대표적인 상입니다.
가축의 발정 관찰, 건강 확인 등 생체정보 관련 최신 장치를 둘러보고 주요 선진국의 스마트 축산 기술 연구‧산업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일 국립축산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가축 생체정보 이용 동향 국제 학술토론회’와 ‘장치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와 차세대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모델 개발로 농가의 가축 생체정보 이용을 활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론회는 ‘가축 생체정보 이용 동향’을 주제로 △ICT 정책방향과 스마트팜 지원사업(농림축산식품부 김상경 과장) △축산 스마트팜 연구 동향과 국내 생체정보장치 개발 동향(농촌진흥청 이준엽 박사) △우리나라 한우·젖소농가의 생체정보 수집 장치 이용 사례(SCR 이두형 한국 지사장)를 발표합니다. 아울러, 생체정보 장치 관련 해외 전문가인 다니엘 버크만 교수(벨기에), 로빈 왈루슈닉 박사(오스트리아), 코지 요시오카 박사(일본)를 초청해 선진국의 생체정보 이용 연구와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이들의 발표는 동시통역으로 진행합니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발정·건강 감지장치들을 선보입니다. 한국
9월 12일, ‘돼지열병 비백신 청정지역 정책’에 대한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점검을 요구한다. 9월 13일, ‘육지부 돼지고기 반입금지 해제’를 요구한다! 9월 14일, '육지산 돼지고기 반입금지 해제'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최근 제주도 축산분뇨 무단 배출사태 이후 육지 돼지고기 반입 금지를 해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센 가운데지난 14일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육지부 돼지고기 반입금지' 관련 3차 정책논평을 냈습니다. 12일과 13일에 이어 3일째 연속 정책논평입니다. 12일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1999년 선포한 '제주도의 돼지열병 비백신 청정지역'의 실효성을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구하면서 13일부터 '돼지열병 비백신 청정지역 정책점검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주지역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원인으로 제주도를 '돼지열병 비백신 청정지역'으로 지정하여 육지부 돼지고기를 반입 금지한데 원인이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13일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2차 정책논평을 통해 '타 가축과의 형평성, 제주산 돼지고기 일본수출 중단 등으로 육지부 돼지고기 반입 금지는 그 정당성을 상실했다.'며 '원희룡 도정에 육지부 돼지고기 반입금지 해제를
오는 2019년 8월 25-28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이하 'APVS')의 로고가 확정되었습니다. APVS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현규)는 지난 12일 부산에서 APVS 후원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대회장인 벡스코와 부산 인근 호텔을 함께 답사하는 행사를 갖고 이 자리에서 APVS 2019 대회에 사용할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돼지를 단순하게 형상화시킨 가운데 노랑과 빨강을 조합시켜 각각 아시아양돈산업의 미래와 희망, 정열과 생명력을 표현했습니다. 이 로고는 APVS 홈페이지(www.apvs2019.com) 등 각종 홍보활동에 활용될 계획입니다. 한편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는 2019년 8월 25일에서 28일 3박4일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9회째 입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의 양돈수의사뿐만 아니라 양돈전문가 등 2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을 예상되며 아울러 국내 양돈인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도 계획되고 있습니다. *기사 정정: 대회 로고가 2018년 변경되었습니다.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