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전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4일 안양 도축장 코로자19 확진자 발생....8일까지 도축 중단 - 6일 정부, 설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20만원까지 8일부터 30일간 한시적 허용 - 7일 정부, 설 명절 대비 돼지고기 평년 대비 1.25배 공급 확대 계획 - 10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 가축위생방역본부 노조 1.20-27 7일간 전국지부 파업 예고 - 14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1.25%로 인상…22개월 만에 코로나 이전 수준 - 17일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4인→6인…식당 영업시간은 오후 9시 그대로 - 18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일주일 만에 전면 해제 - 20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전국 47개 대형마트 설 성수품 11개 품목 가격 조사 결과 돼지고기는 농협하나로마트 최저가격 -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매장 브랜드 '빅(VIC)마켓'에서 '맥스(Maxx)'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2년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나갈지 벌써부터 주목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돼지고기 수입량은 33만2,757톤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7.2%(2만2,290톤)이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3년 연속 돼지고기 수입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양상은 급변했습니다. 8월부터는 수입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10월과 11월,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41%, 53%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예측을 넘어선 결과이며,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상승한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에서 눈여겨 볼 대목은 전체 대비 냉장육 비율이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7.5%로 전년 6.0%보다 1.5%포인트 늘어났습니다. 국가별 수입량으로는 미국이 여전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페인,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칠레, 캐나다 순입니다. ASF로 수입이 중단된 독일의 빈자리를 스페인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이 차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미
지난해 돼지 등급판정두수가 전년과 비슷한 가운데 평균 돼지 도매가격(kg당 탕박 기준, 제주 및 등외 제외)은 12.8% 상승한 4,722원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습니다. 4,722원은 '17년 탕박등급제 시행 이후 최고 가격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836만6430마리의 돼지가 등급판정되었고, 이 가운데 57만1009마리가 도매시장에서 경매로 거래되었습니다. 해당 등급판정두수는 전년과 거의 비슷했습니다(0.3% 상승). 반면 도매시장 거래두수는 8.4%나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등급판정두수 대비 경매두수 비율은 '20년 3.4%에서 '21년 3.1%로 하락하였습니다. 지난해 돼지 평균 도매가격은 4,722원으로 전년(4,185원)보다 12.8% 상승해 사료가격 및 인건비 등 제반 생산비가 오른 농가의 부담을 더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5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전년 동기보다 상승한 가격을 보였으며, 특히 11월과 12월은 이례적으로 5천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등급별로는 1+등급이 5006원, 1등급이 4834원, 2등급이 4384원을 나타내어 전년 각 등급별 가격과 비교해 11
2021년 돈사 화재 발생건수가 또 줄어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돈사 화재 발견건수는 모두 141건입니다. 이는 하루 0.39꼴로 발생하는 셈이며, 전년 155건보다는 14건 줄어든 수준입니다(9.0%↓). 또한, 지난 '17년 189건 이래 4년 연속 꾸준히 감소한 결과입니다. 한때 '이틀에 한 번'꼴로 돈사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한 현장에서의 경각심과 예방 노력이 꾸준히 증가한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발생건수뿐만 아니라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도 덩달아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돈사 화재로 모두 181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193억6천만 원보다 12억1천만 원(1.21%↓)이나 적은 규모입니다. 새해 2022년에도 돈사 화재가 추가적으로 감소하길 기대해봅니다. 한편 지난해 마지막, 141번째 돈사 화재는 지난달 30일 새벽 5시 35분경 전남 무안군에서 발생했습니다. 돈사 화재 발생의 최다 원인인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돼지 300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5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
돼지 도매가격이 최근 두 주 연속 떨어져 일선 농가들을 크게 근심케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또 하락할지 아니면 반등할지 주목됩니다. 또 떨어진다면 이제 3천원대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인 20일 돼지 도매가격은 4,802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바람과 달리 전주의 하락세를 그대로 잇는 모양새였습니다. 그리고 하락세는 금요일인 24일까지 쭈욱 이어져 4,146원까지 떨어졌습니다. 4,146원은 지난 3월 22일 4,036원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결국 최근의 돼지 도매가격은 지난 13일 이후 2주째 연일 하락 추세입니다. 13일(5,756원)과 24일(4,146원)의 가격을 비교하면 무려 28.0%(1,610원)나 떨어진 셈입니다. 이처럼 돼지 도매가격이 최근 2주간 크게 하락한 원인은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라는 지적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었고, 전면등교가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되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주 주간 시황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및 가정수요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주말(18일)부터 시작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시장이 더욱 얼어붙어, 심한 적체상황을
지난주 평균 돼지 도매가격이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전주 대비 8.0%나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주도 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가격이 또 떨어질지 주목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12.13-17)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5,429원입니다. 이는 전주(12.6-10) 평균 도매가격 5,901원보다 472원(8.0%)이나 감소한 수준입니다. 13일 월요일 5,756원으로 출발해, 10일 금요일 5,621원보다 높아 반등하는 모양새였지만, 이후 17일 금요일까지 4일 연속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14일 5,583원, 15일 5,505원, 16일 5,229원에 이어 17일은 4,842원까지 떨어져 지난달 1일 이후 첫 4천원대의 가격을 형성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불과 5일 만에 15.9%나 가격이 떨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가파른 가격 하락에 대해 산업관계자들은 한때 6천원대를 기록하는 등 가격 강세로 일찌감치 가공업체들이 가공을 감축한 것도 요인이지만, 무엇보다 최근의 신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 13일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5~6천 명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가 지난 8일 서울 aT센터에서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2020년 전산성적 및 2022년 수급전망 발표회’를 가지고, 한돈팜스를 토대로 산출한 지난해와 올해 전국 한돈농가들의 생산성적을 발표했습니다. 발표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MSY는 18.3두, PSY는 21.3두로 전년에 비해 각각 0.4두, 0.1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복당총산자수 11.12두 ▶복당이유두수 10.11두 ▶이유 전 육성률 90.91% ▶이유후 육성률 85.63% ▶모돈회전율 2.13 ▶분만율 84.4% ▶출하일령 198일 등이 전년보다 개선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전년에 이어 전남이 PSY 22.3두, MSY 19.1두로 생산성적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제주도는 PSY 20.0두, MSY 17.4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남과 제주의 PSY와 MSY의 차이는 각각 2.3두, 1.7두입니다. 모돈 규모별 생산성적은 규모가 클수록 더 좋은 성적을 보이는 경향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모돈 1000두 이상 농장과 모돈 1~100두 미만 농장의 PSY의 차이는 4.6두, MSY 차이는 1.9두입니다. 올해 9월까지의 P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1일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첫 확진자 발생 - 2일 통계청 발표 11월 소비자물가 3.7% 상승, 9년 11개월 만에 최고...돼지고기 14% 상승 - 5일 농진청, 코로나19 이후 축산물 소비 환경 변화 조사 결과 발표....주 1회 이상 돼지고기 먹는 소비자 69.5% - 정부, 13일부터 설 대비 돼지고기, 소고기, 계란, 배추, 사과 등 17개 품목 물가안정 중점 관리품목 집중 관리 - 12일 LG경제연구원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3.9%, 내년 2.8%" 전망... 한국은행 전망(3.0%)보다 낮은 수준 - 13일 방역패스 본격 적용....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식당 등 11종 시설 이용 가능(11세 이하는 미적용, 12~18세 청소년은 내년 2월 1일부터) - 15일 기획재정부, 11월분 상생소비지원금 총 3977억 원 지급 및 사업 종료(총 8019억 지급/10월분 4042억 ) - 16일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함양군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해 전체 팀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 기존에 없는 요리를 개발해 독창성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요리 경연대회는 레시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유튜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5팀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됐습니다. 부상으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습니다. 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228개의 점포가 권역에 포함돼
공주 다산농장 이상묵 대표는 2025년 1월 마지막 출하를 끝으로 40년간 이어온 양돈 경영의 장을 공식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이상묵 대표에게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표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초기 도전과 도약의 발자취 1986년 모돈 8두와 60평 규모의 돈사에서 양돈업에 첫발을 내딛은 이상묵 대표는 경영의 즐거움을 깨닫고, 공주 정안면에 모돈 200두 규모의 일관농장을 신축하고 다비육종의 고능력 종돈을 기반으로 기초돈군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양돈 경영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결같은 신념과 꾸준한 열정 1998년부터 2024년까지, 이상묵 대표는 26년간 단 한 번의 변심 없이 다비육종을 고집했습니다. 다산성 종돈을 PS(비육돈 생산용 모돈)농장 최초로 도입하며 수차례의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지만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하여 농장을 가꾸고 돼지를 관리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근면함은 다산성 종돈의 유전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 결과 매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경영 철학과 후대에 남길 유산 이상묵
"세상 누구보다 양돈에 진심이셨던 당신의 열정을 사랑하며, 같이 고민하고 함께 지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이상묵 사장님~ 앞으로의 인생이 바라는대로 꿈꾸는대로 언제나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에서는 매우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근 농장을 스스로 접기로 결정한 이상묵 대표(다산농장)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공주지부 회원들은 이상묵 대표의 그간 양돈산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지난 1편 ‘한돈의 초고속 유통시스템’에 이어 이번 2편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편입니다. ◈ ‘비타민B1, D, 콜린까지… 돼지기름이 건강한 이유’ 전통적으로 돼지기름은 ‘살찐다’, ‘느끼하다’ 등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돼지기름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20년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돼지기름(라드)을 세계 슈퍼푸드 8위에 선정한 것에 이어, 최근 BBC Future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돼지기름이 8위에 올라 또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는 완두콩·토마토·고등어 등 흔히 건강식으로 알려진 식품들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동안 외면당한 돼지기름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선, 돼지기름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한데, 이는 탄수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2025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계획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기술 역량, 우수성, 경제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종합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은 관리원 누리집과 책자를 통해 공개되어,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 축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기술정보로 제공됩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존에 별도로 시행되던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항목이 다른 기술들과 통합되어 함께 심사됩니다. 이에 따라 공동 및 개별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처리기술, 악취저감 및 제어기술까지 총체적인 기술 평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이며, 축산악취관리시스템(lemi.or.kr/oms)에 신청서를 업로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unseob@lemi.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사전 설명회는 4월 24일 오후 2시, 축산환경관리원 6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