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19일,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한돈 햄 5,000개와 피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피해지역 주민을 비롯해 재난 대응에 힘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 관계자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구호 물품인 한돈 햄은 2천만 원 상당 5,000개로 산청군청(150박스), 산청경찰서(40박스), 산청소방서(40박스), 지역아동센터(64박스), 성심원(50박스) 등 총 344박스가 각 기관에 배부됐습니다. 더불어 피해 성금 2,040만 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경남도협의회 주재용 회장은 “이번 산청 산불로 우리 한돈 농가도 피해를 입어 더욱 마음이 쓰였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피해 주민분들과 산불진화에 힘쓰신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한돈 농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는 브라질 AI 발생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역화 개념을 이용하여 브라질 AI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수입을 허용한 것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7일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가금 생산자단체와 닭고기 생산자와의 소통을 통한 수급 개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돼지와사람] '브라질 수입 지역화'는 무능·무책임한 졸속행정의 극치 정부는 브라질 가금육 등의 지역화 추진을 당장 철회하라! 정부는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등 수입금지 조치가 시행(5.17)된지 불과 5일 만에 브라질 AI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지역화)하기로 발표했다. 지역화로 인한 국내 닭고기 시장의 영향분석 및 업계 관계자와의 소통 없는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졸속행정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정부는 닭고기 주요 수입업체의 재고 물량이 3개월가량 남은 것으로 파악된 만큼 브라질의 고병원성 AI 발생 동향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가금 생산자단체와 닭고기 생산자와의 소통을 통한 수급 개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우리 정부가 브라질 닭고기 수출업체에게 날개를 달아주
우리나라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만약 미국에서 구제역이나 ASF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 정부의 수입금지 조치로 수출이 중단될까요? 그동안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예측이 틀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슷한 사례가 가금산업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브라질 정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했습니다. 이 소식에 우리 정부는 브라질산 가금육을 비롯해 종란, 식용란, 초생추 등의 수입을 즉각적으로 전면 금지 조치했습니다. 그런데 금지 조치 일주일 후인 지난 23일 브라질 내 고병원성 AI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에 한해 수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른바 지역화를 인정한 것입니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닭고기(국내+수입, 2024년 기준) 가운데 20%는 브라질산 닭고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날 정부는 "닭고기 주요 수입업체의 재고물량이 2~3개월 남은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조속 재개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수입위험평가, 상대국과 협의,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7일 정부는
정부가 가축 살처분 보상금 지급 기준을 개정했습니다. 가축 살처분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가축 방역 의식을 제고한다는 것을 개정 배경으로 밝혔는데 실제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 살처분 보상금 등 지급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27일부로 개정·공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동일한 방역기준 준수의무 위반사항에 대해 중복하여 감액하도록 한 규정은 한 번만 감액하도록 보상금 감액 기준을 정비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전실 미 설치시 소독설비 미설치를 이유로 중복 감액하였습니다. 또한, 검사·주사 등으로 죽거나 유산·사산한 경우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가축 평가액)을 현행 검사·주사 등을 실시한 날에서 죽은 날 또는 유·사산이 발생한 날로 변경했습니다. 오염물건 소각 등의 경우 시행령 제11조제4항에 따른 가축전염병(구제역, ASF, 돼지열병 등) 발생 시에만 감액하도록 적용범위를 명확히 했습니다. 그 외 방역 우수 산란계 농가에 대해서는 감액을 경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에 대해서도 구제역 등 타 가축전염병 발생농가와 같은 감액 기준을 신
돈가가 5주 연속 주 평균 5700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5.18-24)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은 전주 평균(5766원)보다 22원(0.4%) 오른 5788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월 말부터 이어온 5700원대 가격을 한 달 넘게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격은 높지만, 5700원대 박스권에 갇힌 형국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4월 초 4천원대 후반대를 시작으로 매주 상승해 5월 5천원 초반대를 거쳐 6월 6천원대로 넘어선 양상과는 대조적입니다. 다만, 지난주는 전주에 이어 소폭이나마 2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5800원대로 넘어설 태세입니다. 26일 5919원으로 올해 최고 일일 도매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달 누적 평균 도매가격은 5765원입니다. 관련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26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대형할인점 할인행사의 할인폭이 조금 커졌지만 소비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으며, 하나로마트, 중소마트, 정육점 등에서의 수요도 전반적으로 저조하였다. 외식소비도 특별한 이슈가 없어 저조한 편이었는데, 다만 6월 첫째주 연휴를 대비한 유통 수요
분만 후 모돈의 무유증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무유증 모돈의 자돈은 극도의 기아 상태에 놓입니다. 이후 설사, 위축을 거쳐 결국 폐사로 이어집니다. 무유증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무유증이 확인되면 해열제 투여 등 즉각 조치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이하 축단협)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농해수위 간사)는 지난 23일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농해수위 소관 직능단체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협약에는 ▲축종별 발전법 제정 ▲FTA 피해 대응 및 부채 경감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탄소중립 ▲축산발전기금 확충 ▲축산농가 복지 및 인식 개선 ▲축산 예산 비중 확대 등 축단협이 제안한 6대 핵심 축산정책 과제가 포함되었으며, 국민의힘 또한 이들 과제를 향후 국정과제로 적극 검토하고 입법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정책협약식에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김기훈 국민의힘 수석 전문위원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오세진 신임 회장(대한양계협회), 민경천 회장(전국한우협회), 문정진 회장(한국토종닭협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 박근호 회장(한국양봉협회), 이해곤 회장(한국사슴협회) 등 축산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정희용 의원은 "축산업은 국민 먹거리의 중추이자 국가 식량안보의 핵심 산업임에도 지금까지 정책적 관심에서 뒷전에
수의·연구직 공무원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올해에도 관련 대학을 직접 찾아나섭니다. 검역본부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을 대상으로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오는 10월까지 개최하며, 거점국립대 생명과학대학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우수 인력 채용설명회'도 5월 중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는 해당 대학 출신 검역본부 공무원이 10개 수의과대학에 직접 찾아가 수의 분야 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 공직 가치를 홍보하고 수의·연구직 채용 제도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해 공직설명회(관련 기사)에는 75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설명회 만족도가 95%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바 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수의 분야 공무원 채용 응시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습니다('24년 상반기 34명 모집에 13명 응시, '25년 상반기 44명 모집에 34명 응시). 이와 동시에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