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뇌 장 건강에 따라 기분이 달라질 수 있다. 장 신경계는 뇌와 같은 양의 '도파민'을 생성하는 다양한 신경과 신경교세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와 비슷한 수준의 40종에 달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합성하고, 특히 행복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생산된다. 세로토닌은 감정·수면·식욕 등을 조절한다. 이는 장 건강 상태에 따라 기분과 행동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장 속에 숨겨진 다양한 기능이 밝혀지면서 장 건강 향상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노폐물의 배출을 위한 기관으로만 알려져 왔었다. 하지만 오늘날 장은 '제2의 뇌'로 표현되며 인체에서 가장 많은 면역세포를 가진 면역 기관이자, 자율신경계/내분비계/면역계 경로를 통해 뇌와 상호작용하는 중추 기관으로 평가된다. 장관 면역의 중요성 생체의 면역 시스템은 혈액이나 림프액 속의 면역세포가 주축이 되는 전신 면역과는 별개로, 소화관과 기도 등 국소부위의 점막 상피세포에서도 감염을 예방하는 특수한 면역 체계가 존재한다. 이는 병원성 미생물의 주요 감염경로가 폐와 장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음식물을 통해 장으로 침입하는 경
"PCV2 무증상 감염은 일일증체량을 감소시켜 출하일령을 연장시킬 수 있다." - 김원일 교수(전북대학교)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이지 파밍 하이 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을 메인 컨셉으로 미래 축산의 모습을 오는 8일까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50년 스마트 축산전문기업인 선진은 그동안 많은 국내 축산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선진은 미래 축산은 ‘경험’에 의한 축산이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축산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축산 박람회에서 꾸며진 부스도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부스에는 축사 환경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24시간 자동착유를 진행하는 로봇착유기 등이 전시되었습니다. 선진은 프로그램과 기기를 통해 축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축산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부스에서는 이웃과 함께 잘 살아가는 축산업을 위한 분뇨, 악취 저감 솔루션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ESG를 실현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돈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며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전화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드입니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도드람은 돈육부문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4년 연속 돈육 부문 1위 자리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특히 도드람은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최첨단 기술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협동조합형 패커(Packer)로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돈육을 공급한다는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오토폼Ⅲ 설비를 통한 양돈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상의 맛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브랜드육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이 올해로 4년 연속 돈육 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경쟁력
녹십자수의약품 신규 CI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3 굿디자인어워드 브랜드 디자인부문에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입니다. 디자인의 의도, 조형상 특징, 사용성, 생산성,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디자인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녹십자수의약품 CI는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경된 미션인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를 적용하여 디자인하였으며, 생명을 상징하는 심장과 사람을 상징하는 원, 동물을 상징하는 반원 도형의 조화를 통해 십자 모양(Cross)으로 보이도록 의도하였습니다. 3개의 도형은 각각 생명, 사람, 동물을 상징하며, 생명과 사람, 동물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된다는 원헬스(One Health)를 시각화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CI의 일부 형태를 활용한 지백스(GVAX) 백신 패키지는 CI를 활용하여 제품별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달 31일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에서 2023-2024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차기 시즌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3년 연속 열린 이번 전략회의에는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해 KOVO 신무철 사무총장, KBSN 이재우 부사장을 비롯한 프로배구 관계자들과 언론,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6월 준공한 도드람타워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의 사업에 대해 브리핑한 후, 지난 프로배구 시즌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이어 KOVO가 준비한 국내 프로배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7대 추진사항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차기 시즌 운영방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7년째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역할을 맡고 있는 도드람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도드람 2023-2024 V-리그’ 개막에 앞서 KOVO와 언론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스폰서십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과 KOVO, 언론이 함께 보여 V-리그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차기 시즌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한 목표 설정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이번 회의를
면역의 기원 면역이란 역병을 면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기원전 5세기에 일어난 그리스와 카르타고의 전쟁에 관한 기술에 '페스트 질병에 대해 두 번은 없다'는 말이 기재되어 있다. 이는 오늘날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14세기 유럽을 습격한 페스트는 크고 작은 유행을 반복하면서 유럽 인구 절반의 목숨을 빼앗았다. 당시 페스트는 '흑사병'이라 불리며 악마의 소행으로 여겨 크리스트교 기사단과 수도사들이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간호했다. 그러나 그들도 페스트를 피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들 가운데 전염되고도 기적처럼 살아난 수도사나 크리스트교 기사들이 있었고 그들은 이후 페스트 환자와 접촉을 해도 다시 병으로 쓰러지지 않았다. 신앙심이 깊었던 그들은 이러한 일들이 '신의 가호' 덕분이라고 믿었고 로마의 법왕은 신의 가호를 받은 자에게 과역과 과세를 면제하였다. 오늘날 쓰이는 'immunity(면역)'라는 단어는 '법왕의 과세(munitas)를 면제받다(im-)'라는 의미의 'im-munitas(면제)'를 통해 탄생하게 되었다. 면역 시스템의 이해 면역을 이해하는 키워드는 '자기'와 '비자기'이다. 자기와 비자기를 식별하여, 비자기를 공격하는 것이 면역 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고물가와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9월에도 배합 사료 가격을 1kg당 16원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료값 인하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인하된 사료값은 1kg당 42원입니다. 올해 7월 도드람 사료 판매량(월 44,800톤) 기준으로 보면, 사료값 인하 후 누적 약 19억원의 사료값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절기 보강 사료 지원까지 더해지면 조합원들의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드람에 따르면은 매월 조합원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개최하여 사료 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가격 연동제를 실시하여 탄력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적의 생산비 산출을 위한 연구 개발과 전산성적, 위탁성적, 사양실험, 농장 모니터링을 통해 농가 성적을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드람은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이루고 지속적으로 사료 가격 절감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 조합원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9월에도 사료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