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4.2일 2025 전국 청년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대전 KT인재개발원, 10:30~) 4.9-10일 한국돼지수의사회 2025 연례세미나(KW대전컨벤션센터) 4.17 오후 5시 세바코리아 웨비나 '알트레신과 함께하는 다산성 모돈 관리의 모든 것!' ◆'25년 3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2.1% 상승...농산물 -1.1%, 축산물 3.1%, 돼지고기 6.5%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만장일치로 대통령 윤석열 파면 5일 미국, 한국산 제품에 대해 기본 관세 25% 부과 조치 6일 통계청, 1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98.4...윤 전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 수준 9일 통계청, 3월 취업자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 9일 한국은행, 3월 가계대출 전월보다 1.4조원 증가 11일 미국, 한국 등 모든 국가 대상 상호관세 90일간 유예(중국 제외)...국가별 상호관세 10%가 하한 11일
지난 3월은 개학(3.2)과 삼겹살데이(3.3)로 시작해 구제역(3.13-23), ASF(3.16), 초대형 산불(3.22-30) 등의 사건 사고가 이어진 달이었습니다. 미국발 관세전쟁과 국내 정국불안, 얼어붙은 소비심리 속에 달러 환율은 한때 1470원대를 넘어 1500원대까지 갈 수도 있다는 경고음이 울렸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2%대를 또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 출하두수는 당초 예상과 달리 160만두를 넘지 않았습니다. 돼지고기 수입량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습니다. 돼지 생산량과 수입량 모두 줄면서 3월 돈가(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는 반등과 함께 처음으로 5천원대를 기록했습니다(5345원). 이에 대해 유통업계에서는 다른 목소리가 확인됩니다. 이들은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데 돈가는 거꾸로 가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도매시장 상장두수 감소로 돈가가 급등한 측면이 있다는 의견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8포인트 낮은 93.4로 집계되었습니다. 2개월 연속 상승을 멈추고 하락했습니다. 12월 계엄사태로 인한 폭락 이래 4개월 동안 기준선인 100 이하에 머물러 소비자가 체감하는 경기상
지난달은 설 연휴 종료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만,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더욱 가중되는 분위기가 지속되었습니다. 통계청은 최악의 내수 침체를 알렸습니다(지난해 소매판매액 2.2% 감소). 한국은행은 환율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수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연 3.0 --> 2.75%). 이런 가운데 한돈산업은 돼지 169만 마리를 출하했습니다. 이는 역대 2월 중 가장 많은 출하두수입니다. 또한, 다행스럽게도 4개월 연속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이 멈췄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91.2)보다 3.0포인트 증가한 95.2로 집계되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100 이하로 소비자의 기대심리가 비관적 수준이며, 계엄사태 이전(11월 100.7)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는 요원한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심리지수가 일부 회복했지만, 12월에 워낙 크게 떨어져서 장기 평균을 밑돌고 있으며, 미국 통상정책과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이 남아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고기 소매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6일 대한한돈협회,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10:00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2-14일 태국 방콕 VIV Asia(비브 아시아) 4.2일 2025 전국 청년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대전 KT인재개발원, 10:30~) 4.9-10일 한국돼지수의사회 2025 연례세미나(KW대전컨벤션센터) ◆'25년 3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4일 통계청, '25년 1월 산업활동동향 발표...전월대비 생산(-2.7%)·소비(-0.6%)·투자(-14.2%) 모두 감소 6일 통계청, 2월 소비자물가지수 116.08(2020=100)...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 6일 한국은행 "물가 앞으로도 2.0% 전후 등락…관세·환율 등 불확실성 여전" 12일 통계청, 2월 취업자수 전년동월대비 13만6천명(0.5%) 증가...두 달 연속 상승, 건설·제조업 부진 계속 12일 한국은행, 2월 은행 가계대출 전달보다 3조3천억 증가...한 달 만에 다시
지난달 1월은 다사다난한 한 달이었습니다. 12.3 계엄사태 후폭풍에 제주항공 참사 애도 분위기(12.29~1.4)가 더해져 가뜩이나 냉냉한 소비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각종 경제지표는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ASF가 2건 추가로 발생하고 2년여 만에 예방적 살처분이 실시되어 농장의 불안감을 가중시켰습니다. 임시공휴일로 설 명절이 길었지만, 돈가 하락세는 지속되었습니다. 유통은 역대급 부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는 전월보다 9.6% 적은 157만두가 출하되었습니다.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12월에 비해 10%가 하락한 5056원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88.4)보다 2.8포인트가 상승한 91.2를 나타냈습니다. 12월 대폭락 이후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100 이하로 소비자의 기대 심리가 비관적인 상태입니다. 한국은행은 “12월달에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속 진행되다가 정치 프로세스가 진행되며 다소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정국은 대통령 탄핵국면입니다. 이에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6일 세바코리아 웨비나 '혹한기 농장의 불청객: 폐 병변에 답이 있다!' 19일 한국양돈연구회 제24회 양돈기술세미나(10:00 대전 KT인재개발원) 3.6일 대한한돈협회,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10:00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3.12-14일 태국 방콕 VIV Asia(비브 아시아) ◆'25년 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3일 통계청, 지난해 소매판매액 2.2% 감소, 21년 만에 최악 내수 침체(최대 폭 감소) 5일 통계청, 1월 소비자물가 2.2% 상승...5개월 만에 2%대(국제유가 및 환율 상승 영향) 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일반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 11월말 3.4%...서민 카드빚 우려 수준 9일 연합뉴스 '고환율에 신선식품 수입단가 10∼15%↑…5월부터 밥상물가 타격' 14일 한국은행 1월 수입물가지수 145.22로 지난해 12월보다 2.3% 상승...환율과 유가 동반 성장 영향 16일 통계청,
지난달 한돈산업은 175만두의 돼지를 출하하면서 최초로 한 해 전체 1900만두대의 돼지 출하두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PED, 강독형 PRRS, ASF 등의 가축전염병 위협과 폭염·폭우·폭설 등의 기상 악조건, 역대급 수입 돼지고기 공세 속에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12월 5616원으로 마감, 2024년 전체 5239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7년 탕박 가격이 대표 거래 시세로 자리잡은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100.7)보다 12.3포인트가 하락한 88.4를 나타냈습니다. 말 그대로 폭락했습니다. 전 국민을 대혼란에 빠뜨린 12.3 비상계엄 사태가 원인입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계엄 사태만으로도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 모두가 일제히 부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계엄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빨리 해소되고 안정을 찾아가는지에 따라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16일 2025년 농업전망대회(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 2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25년 1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기획재정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1.8%로 전망...수출 증가율 둔화 및 내수 비관적 전망 등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가애도기간 종료(12.29~) 9일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발표...돼지고기 평시 대비 1.13배 공급 확대 9일 유엔 '한국 성장률 세계 성장률 2.8%보다 낮은 2.2%로 전망' 11일 농림축산식품부,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금지 조치(10일 물소서 구제역 발생 확인) 12일 통계청,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 전년 대비 2.1% 감소...21년 만에 최악 14일 정부, 이달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설 연휴 6일로 확대(1.25-30) 16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3.0%로 유지...원달러 환율 감안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한국은행이 지난 24일 발표한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88.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달인 11월(100.7)보다 무려 12.3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역대 가장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지난 '20년 3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발령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원인은 대통령이 촉발한 12.3 비상계엄 사태 영향입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 모두가 일제히 부정적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계엄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빨리 해소되고 안정을 찾아가는지에 따라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돼지 도매가격은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양상입니다(관련 기사). 이번주의 경우 현재(26일 기준) 5298원으로 전주(5730원)보다 7.5%나 떨어졌습니다.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23년 중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이 5378원으로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3개월 연속으로 역대 월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출하두수가 4년 만에 170만 두 아래(168만)로 떨어졌고, 돼지고기 수입량이 최근 하향세를 보인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2만2천 톤)으로 감소한 것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돈가 강세는 12월에도 이어질지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101.7)보다 1.0포인트가 하락한 100.7을 나타냈습니다. 6개월 연속 지수 기준치 100 이상을 상회했습니다. 6개 구성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은 소폭 증가한 반면, 생활형편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소비지출전망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와 수출 증가세 둔화 등으로 전월보다 하락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돼지고기 소매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 평균(100g 기준) 국내산 냉장삼겹살과 수입산 냉동삼겹살의 소매가격은 각각 2568원과 1498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