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스마트축산 확산 정책으로 관련 장비의 보급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효과적으로 해당 장비를 통합·통제할 수 있는 제어 프로그램의 개발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런 가운데 농장에서는 기대와 다르게 장비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마트 장비를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도입 전 반드시 데이터 입력 및 관찰, 장비 상태 점검, 상황 조치 등을 누가 할 것인지 책임 주체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또한, 앞서 스마트 장비가 정말 내 농장에 필요한지 그리고 도입했을 때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이론과 현장은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