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대규모 한돈 할인 행사가 펼쳐집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고 명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 페스타’를 전국 대형마트, 중소 유통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비 촉진 행사에는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지에스, 국민마트, 푸디스트, 킴스클럽 등 총 10곳의 전국 주요 유통사가 함께합니다.
각 유통사별로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과 한돈 선물세트를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며,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살 판매가격은 정상가 기준 10~20% 할인가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한, 축산기업중앙회 소속 서울지역 정육점 약 35곳도 행사에 동참합니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삼겹살 기준 정상가 100g당 3,200원에서 10~20% 내외로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한돈자조금 온라인 공식몰인 ‘한돈몰’에서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대량 구매 시 할인 혜택과 한정 기간 진행되는 반짝 특가 기획전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소비자층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추석과 한돈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한돈의 우수성과 건강한 가치를 알리며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웃을 기회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매년 추석을 대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