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8.4℃
  • 흐림대관령 5.5℃
  • 구름조금북강릉 10.5℃
  • 구름많음강릉 10.6℃
  • 구름많음동해 10.6℃
  • 맑음서울 9.5℃
  • 맑음원주 9.5℃
  • 맑음수원 10.5℃
  • 구름많음대전 10.6℃
  • 구름조금안동 7.9℃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9℃
  • 광주 11.1℃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3℃
  • 구름많음고산 14.1℃
  • 구름많음서귀포 15.3℃
  • 맑음강화 10.7℃
  • 맑음이천 10.2℃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10.8℃
  • 흐림김해시 11.7℃
  • 구름많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봉화 11.1℃
  • 구름많음구미 10.9℃
  • 구름많음경주시 11.1℃
  • 구름많음거창 9.6℃
  • 구름많음합천 11.3℃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돼지분뇨로 전기와 난방이 가능해진다?

환경산업기술원, 20일 김해에서 돼지분뇨 고체연료화 현장 시연

돼지분뇨를 전기와 난방이 가능한 고체연료화 기술로 분뇨처리에 새로운 돌파구 모색과 함께 이를 에너지화시킬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돼지분뇨를 고체연료화한 실증 기술(R&D) 성과와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 양돈영농조합에서 ‘돼지분뇨 고체연료화 실증기술 현장 로드쇼’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발전소, 부산광역시와 김해시, 합천군, 양산시, 정읍시 등 지자체(5개 시‧군), 소속 환경기술 수요자, 산학연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돼지분뇨의 고체연료화에 대한 실증개발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실증기술 현장 로드쇼에서는 필터프레스 탈수기 제조 기업인 에스이에스티(주)가 향후 10톤의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돼지분뇨 200톤(함수율 96%)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고체연료화하는 과정을 시연하였습니다. 




현장 시연에서는 탈수, 건조, 성형 등 공정과정을 거쳐 수분함량을 줄인 돼지분뇨를 고체연료로 생산하여 향후 발전소 연료(혼합 대체연료)로 활용 가능한 돼지분뇨 고체연료화 실증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돼지분뇨의 자원화는 폐기물 활용을 넘어 가축분뇨의 오염부하 저감 및 에너지 자립화와 같은 지역의 환경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
총 방문자 수
9,256,979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