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한마을(대표이사 권혁만)은 지난 24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2025 하절기 우수 회원 세미나’를 열고, 올여름 탁월한 생산성과 경영 성과를 거둔 회원 농가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ADVANCE136, 한여름의 땀으로 겨울의 성과를 만든다’는 주제 아래, 계절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과 성과를 함께 나누며 다가올 동절기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ADVANCE136’은 선진한마을의 핵심 경영 슬로건으로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출하두수 60만두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회원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국내 양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선진한마을의 중장기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여름철 우수 농가의 운영 노하우와 환경개선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동절기 대응 전략이 함께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관리기술과 질병 예방 노하우 등을 나누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함께 진행된 ‘하절기 우수 회원 시상식’에서는 탁월한 농장 운영 성과를 거둔 16명의 회원이 선정돼 기
국회에서 국내 양돈농가의 분뇨 처리 현실을 반영한 온실가스 산정 방식 개편 요구가 본격화됐습니다. 10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양돈농장에 널리 자리 잡은 액비순환을 저탄소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현재의 티어1 온실가스 산정 방식을 티어2, 나아가 티어3로 상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여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축산신문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와 관계 부처가 함께 하여 '현장 기술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전면에 세웠습니다. 발표자들은 먼저 돼지 부문의 배출 특성을 짚었습니다. 장내발효 비중은 10% 미만에 그치는 반면, 분뇨 처리에서 전체 배출의 대부분이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분뇨·슬러리 저장 등 ‘1차 관리’ 단계에서 메탄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이 재확인됐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IPCC 가이드라인의 티어1 방식, 즉 가축두수에 고정 배출계수를 곱해 산정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농가의 다양한 저감 노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적으로 반영되지 않는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도헌 한돈미래연구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 참여 농가와 지자체를 공모합니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악취·분뇨 관리 △탄소 저감 △가축방역 등 축산농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통해 농가는 객관적 정보에 기반한 농장 운영이 가능해져 이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사업은 전국공통형과 지역맞춤형으로 구분됩니다. 전국공통형 사업은 기업에서 모델을 구성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농가에 패키지를 제공하는 형식입니다.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지자체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6년도 전국공통형 스마트축산 패키지 모델은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0일 공지될 예정입니다. 지역맞춤형 사업은 지자체가 민간 기업과 협업해 지역 특성에 알맞은 패키지를 구성한 후 농가에 보급하는 형태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9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후 심사를 거쳐 이달 28일, 최종 선정 지자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우수한
ASF가 국내 유입·발병한지 만 6년이 넘은 가운데 국회에서 ASF 백신 개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에서 활동 중인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ASF 바이러스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야생멧돼지를 매개로 경기·강원뿐만 아니라 충북, 경북, 부산까지 확산되었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양돈농가로 전파되면서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발견건수는 크게 줄었지만('24년 719건→'24년 10월 55건), 농장 발생은 5건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생멧돼지 ASF 검사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SF 검사 건수는 2020년 1만1950건에서 지난해 9만4220여건으로 약 7배 늘었지만, 올해는 9월 기준 4만8390건에 불과합니다. 송옥주 의원은 "2020년 경기·강원 북부에 국한됐던 ASF가 백두대간을 따라 2023년에는 포항·부산, 충주·음성까지 확산됐다"라며 "지난해 이런 추세가 더 두드러지면서 ASF가 전국으로 번진 만큼 백신 개발을 통한 방역정책 전
돈가 5천9백원대가 끝내 무너졌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10.26-11.01) 전국적으로 40만1천마리의 돼지가 출하한 가운데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전주(5912원)보다 139원(-2.4%) 낮은 5,773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4%(298원) 높은 가격입니다. 관련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국내산 구이류는 일부 대형마트 행사 준비물량 납품과 중소마트 할인행사 수요 이외에는 정육점 및 외식 모두에서 발주가 전주보다 더욱 악화되었고, 정육류의 경우 전지는 약보합, 등심은 보합, 후지는 강보합, 갈비는 일부 냉동 생산이 이어졌다'라고 3일 밝혔습니다. ※ '25년 10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9개소와 그 외 시도 가축방역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구제역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도관리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가축방역기관의 구제역 진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사전에 설정한 구제역 발생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구제역 백신 항체 및 감염 항체의 양·음성 여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습니다. 특히, 평가 시에는 최근 독일에서 발생한 계통(O/ME-SA/SA-2018)의 구제역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발생한 적이 없는 유전형에 대한 진단 능력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해당 바이러스는 지난 2018년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계통으로 현재 방글라데시·네팔·이란·이라크 등 아시아 및 중동 지역 중심으로 전파 중입니다. 검역본부 김종완 구제역진단과장은 “이번 구제역 정도관리를 통해 진단의 표준화가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해외에서 유행 중인 국내 미발생 구제역 바이러스 계통에 대한 진단도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진단 능력 평가와 교육을 시
배양육 제조 기술이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소태아혈청(FBS)' 배지 대신 무혈청 배지로 완전 전환하며 비용과 윤리 논란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습니다. 근육세포와 지방세포를 동시에 배양하고, 여기에 지지체 등을 활용해 마블링 구조를 흉내내려 하고 있습니다. 최종 식감 및 풍미, 외관을 진짜 고기와 비슷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양육에 대해 과장도 과소평가도 아닌 냉정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이 '가성우역 신속 유전자 검사키트(제품명 VDxⓇ PPRV MP qRT-PCR)'의 국내 품목허가를 지난 10월 취득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가성우역은 염소·양 등 작은 반추류에서 이환율 90~100%, 폐사율 50~100%에 달할 수 있는 제1종 열성 악성가축전염병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와 식량농업기구(FAO)는 2030년 근절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몽골 등 주변국 확산과 국내 염소 사육 증가로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가성우역은 양돈산업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병원체는 아니지만, 돼지가 가성우역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임상증상 없이 감염·혈청전환이 가능하다는 연구 보고가 있어 동일 사업장 또는 인접 농가에서 염소·양과 돼지가 사람·차량·장비 동선을 공유할 경우 교차오염 관리가 요구됩니다. 이번 '가성우역 신속 유전자 검사키트'는 농림축산검역본부(해외전염병과)와 2022년부터 진행한 산업체 공동연구의 성과로, 신속 정확하게 가성우역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유전형의 가성우역 바이러스 검출과 동시에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