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써코바이러스 관련 질병(PCVAD)'은 전 세계 양돈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이다.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 감염에 대한 백신 접종은 질병 제어에 활용되어 왔으며 PCVAD의 임상 징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일선 농장에서 PCV2 백신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 돼지에 PCV2 백신(subunit)을 접종한 후 PCV2 바이러스를 공격접종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백신을 접종한 돼지는 '혈청 바이러스 부하(serum viral loads)'가 낮고 림프절의 바이러스 항원 염색이 적었으며 일일 평균 체중 증가율이 높아 백신의 보호 효능을 확인했다. 그러나 백신 접종 후에도 여전히 낮은 수준의 PCV2 감염이 백신을 접종한 돼지에서 검출되었으며, 이는 PCV2 백신이 바이러스를 박멸하지 못해 양돈장에서 '무증상 준임상형태의 PCV2 감염(PCV2-SI)'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PCV2 감염은 '돼지열병(CSF)' 백신 접종에 중요한 시기인 이유-육성 단계에서 '돼지 면역 반응 발달 장애(impaired pig immune response development)'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약독화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내 돼지에서 EAPC(PCV2 관련 장염, enteritis associated with porcine circovirus type 2)의 발생상황을 조사하고, 면역조직화학염색(immunohistochemistry, IHC)을 통하여 장관 조직 내 PCV2 항원 분포를 분석하여 병리조직학적인 장 병변과 PCV2 항원 분포 양상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PCVAD로 진단된 총 221마리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정밀검사 결과 50마리(22.6%)의 돼지가 EAPC로 최종 확진되었다. 포유자돈인 30일령 미만에서는 발생이 없었으며, 30-49일령은 16마리(32.0%), 50-69일령에서는 18마리(36.0%), 70일령 이상은 16마리(32.0%)에서 발생하였다. 월별로는 3월 (16.0%), 4월 (20.0%) 및 8월 (22.0%)에 다발하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환절기에 해당하는 3-4월의 불규칙한 온도 변화 및 혹서기인 8월의 폭염 날씨가 양돈장의 어린 돼지들에게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PCV2의 감염을 증폭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임상증상은 소화기 증상인 설사가 42마리(84.0%)에서 확인되어 가장 높은 발생을
써코(PCV2)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일선 농장에서 이 같은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최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돈플래너TV'에서 실제 써코 백신을 접종 중단한 농장 사례가 공유되었습니다. 영상(바로보기)에서 양승혁 수의사(발라드동물병원)는 써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농장이 더 큰 피해를 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양 수의사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PRRS뿐만 아니라 마이코플라즈마, 흉막폐렴 등이 음성인 농장입니다. 질병적으로 거의 문제가 없는 이상적인 농장입니다. 농장은 약품비를 줄이기 위해 비용적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써코 백신을 상시 프로그램에서 한번 빼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10주간 5배치 자돈에 대해 써코 백신 접종을 중단하였습니다. 중단 이후 자돈 폐사율, 전출 체중을 모니터링하고 접종 이전 자료와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자돈사 폐사율은 접종 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2.2% → 2.3%; +0.1%p), 전출체중은 상당 개선(29.1kg → 30.9kg; +1.8kg)되는 양호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양 수의사는 접종 스트레스가 일정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돼지 써코바이러스(porcine circovirus, PCV)는 Circoviridae과의 Circovirus속에 속하는 enveolop이 없는 단독 가닥 DNA 바이러스이며, 현재까지 돼지에서 PCV1, PCV2, PCV3, PCV4 등 4가지 다른 종의 PCV가 보고되었다. 현재 시판되는 PCV2 백신은 대부분 PCV2a에 기반을 둔 백신으로 이전 연구에서 PCV2d에 대한 효과적인 교차 면역능력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새로운 유전자형의 등장과 PCV3의 복합감염으로 인하여 기존 백신에 대한 효능이 이전과는 달리 일관적이지 않아 다른 전신성 돼지질병의 감염을 초래하거나 농장 내 병원성의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농장에서 상용 PCV2 백신을 접종함에도 불구하고 9∼10주령 이상의 육성·비육돈에서 야외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50개 양돈장의 도축돈 700마리에서 폐문림프절을 채취하여 Real-time PCR과 genotyping을 통해 PCV2와 PCV3의 유병률과 PCV2의 유전형 분포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44개 농장 436두에서 PCV2
서론 '모체유래항체(MDA, 모체이행항체)'에 의한 간섭은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에 대한 어린 돼지의 백신 접종에서 흔히 우려되는 문제입니다. 최근 두 가지 유전자형인 PCV2a와 PCV2b를 포함하는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PCV2 2가 백신은 PCV2a와 PCV2b뿐만 아니라 PCV2d까지 모든 주요 순환 PCV2 유전자형에 대해 광범위한 교차 예방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무증상 PCV2 감염으로 진단받고 성적이 좋지 않은 농장에서 MDA가 높은 자돈을 대상으로 2가 PCV2a·2b 백신과 1가 PCV2a 백신의 효능을 비교했습니다. 재료 및 방법 일본 관동 지역의 일관 생산 농장에서 PCV2 백신을 접종한 모돈의 이유자돈 총 1,192마리가 연구에 포함되었습니다. 모돈은 분만 3주 전에 자돈에 사용된 백신과 다른 PCV2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연구 시작 2년 전, PCV2d가 임상적으로 검출되어 폐사율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심각한 돈군 폐사 패턴과 관찰 가능한 질병의 임상 징후 없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성장성적과 사료효율은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으며 명백한 PCV2d 바이러스혈증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은 유럽의 멧돼지 개체군 사이에서 높은 비율로 순환하며, 멧돼지는 PCV2의 중요한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추측됩니다.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7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 포획된 1,340마리의 멧돼지로부터 분리된 91개의 PCV2 분리주에서 유전자형 다양성과 유전형 변화를 조사했습니다. 전체 ORF2를 기반으로 한 계통학적 분석 결과, 91개 PCV2 균주는 qPCR 스크리닝 분석에서 4가지 유전자형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2%(2/91)는 PCV2a, 16.5%(15/91)는 PCV2b, 80.2%(73/91) )는 PCV2d였으며, 1.1%(1/91)는 PCV2h였습니다. 결론적으로 PCV2d 유전자형은 한국의 멧돼지와 사육돼지에서 널리 퍼져 있으며, 멧돼지에서 계속해서 순환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논문 원문(바로가기), Genetic Diversity of Porcine Circovirus Isolated from Korean Wild Boars, Sok Song(농림축산검역본부) 외, Pathogens, 2020] 번역 및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서론 PCVAD(PCVD; 돼지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와 유행성폐렴(SEP)은 양돈장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의 주요 질병으로 남아 있습니다. 써코바이러스(PCV2)와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hyo, 유행성폐렴균)에 대한 백신 접종은 이러한 감염의 임상 증상과 그에 따른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여러 상용 단독 또는 복합 백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표준화된 공격감염 모델에서 실험적으로 M.hyo 감염에 대한 다양한 PCV2 및 M.hyo 백신 접종 프로토콜의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재료 및 방법 생후 3주령 자돈에 ▶써코백®(Circovac, 세바 PCV2 백신)과 하이오젠®(Hyogen, 세바 M.hyo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거나(CH) ▶하이오젠®(H)만 단독 접종(H) ▶PCV2+M.hyo RTM(Ready to Mix; 접종 전 섞어 씀) 백신 ▶두 종류의 PCV2+M.hyo RTU(Ready to Use; 섞을 필요 없이 바로 씀; RTU A, RTU B) 백신 중 하나를 접종했습니다. 그리고 생후 7주령에 두 가지 서로 다른 M.hyo 균주를 기관을 통해 연속적으로 접종했습니다(인공 감염)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과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Mycoplasma hyopneumoniae, 유행성폐렴균)'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병원체이며 전 세계 돼지 생산 시스템에서 발견되는 PRDC와 관련된 주요 병원체입니다. PCV2 중 하나인 PCV2d는 오늘날 아시아와 북미에서 가장 널리 퍼져 있고 지배적인 유전자형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PCV2와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에 대한 두 가지 혼합 백신을 각각 준임상 증상의 PCV2d 감염 및 유행성폐렴이 있는 돈군에 투여하여 비교하였다. 두 가지 혼합 백신 가운데 하나는 'PCV2a와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를 포함하는 2가 백신'이고, 다른 하나는 'PCV2a와 2b 그리고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를 포함하는 3가 백신'이다. 이 두 백신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PCV2b 항원의 포함 여부였다. 총 480두의 21일령 돼지를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무작위로 각 그룹에 할당하였습니다(그룹당 돼지 120두; 수컷 60두, 암컷 60두). 이들 4개 그룹은 ▶3가 백신 1회 접종(VacA1) ▶3가 백신 2회 접종(VacA2) ▶2가 백신 1회 접종(VacB) ▶백신 미접종(Un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