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서 양돈장 화재가 또 발생해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7일 오후 2시 26분경 공주시 이인면 이인리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2동(910㎡)이 전소되고 1동(560㎡)이 부분 소실되었습니다. 사육 중이던 비육돈 약 1,600두가 폐사했습니다. 재산피해액은 약 4억4천9백만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충남 공주에서는 앞서 이달 12일에도 양돈장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보름 만에 두 건이 연달아 발생한 셈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충남 공주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51분경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경량철골구조 스레트지붕 돈사 1개 동(249㎡)이 전소되고 모돈 5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8천3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로써 이달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최소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틀에 한 번꼴입니다. ※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소방청 화재 통계가 파악되지 않고 있음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0월 첫 날부터 충남 예산에서 돈사 화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일 오후 5시 52분경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강파이프조 돈사 일부(306㎡)가 소실되고 비육돈 3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5천5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을 화재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청양소방서는 오늘(17일) 오전 6시 28분경 청양군 장평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80대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이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양돈장 주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돼지 8백여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1개 동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일요일 오후 충남 홍성에서 돈사 화재 사고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9분경 홍성군 은하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파이프조 칼바륨 지붕 돈사 1개 동(390㎡)이 전소되고 비육돈 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6천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적 요인(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홍성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어제 충남 논산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8일 오전 6시 57분경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시멘블록조 돈사 2개 동(417㎡)이 전소되고 자돈 4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7천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기계 등 설치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4억1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서천서 5일 만에 또 다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5일 오후 7시52분경 서천군 화양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량철골조 돈사 3개 동(319㎡)과 집기류 등이 소실되고 자돈 1천1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9천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서천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10건으로 늘어났습니다(6일 발생한 전북 군산 양돈단지 사체처리기 화재는 '기타 동식물시설' 화재로 분류됨).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3억8천5백만원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3일 경북 성주·인천 강화 ▶5일 경기 용인 ▶6일 경기 여주 ▶7일 충북 영동·경북 고령 ▶9일 경기 파주 ▶10일 충남 홍성(2건) ▶15일 충남 서천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홍성에서 또 다시 돈사 화재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홍성에서만 이달 벌써 3번째입니다. 홍성소방서는 17일 오후 4시 3분경 홍성군 장곡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강관구조 돈사 1개 동 일부와 집기 비품 일체가 소실되고 자돈 14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잠정 2천7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절연열화(관련 기사)에 의한 단락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1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홍성에서는 지난 2일과 16일, 17일 발생했습니다. ▶2일(충남 홍성, 충북 진천) ▶3일(인천 강화, 경북 경산) ▶4일(경북 예천) ▶5일(경남 김해) ▶6일(경남 하동) ▶7일(경기 여주) ▶8일(경북 고령) ▶9일(충남 부여) ▶10일(강원 양양) ▶16일(충남 홍성, 전남 영암) ▶17일(충남 홍성)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충남 홍성에서 12월 들어 첫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일 자정 43분경 홍성군 결성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강파이프 돈사 4개 동(1,266㎡)이 전소되고 육성돈 등 돼지 2천1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잠정 4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에서 또 다시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8일 오후 2시 29분경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골조 슬레이트지붕 돈사 1개 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9천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돈사는 비어 있는 상태여서 돼지 폐사는 없었습니다.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돼지 출하 후 물청소 도중 불을 목격했다는 농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충남에서의 돈사 화재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공주(6일)와 논산(8일), 보령(14일), 예산(19일) 등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11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총 11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