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기간인 2일 오후 충남 예산에서 이달 들어 첫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일 오후 2시 31분경 예산군 대흥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돈사 1개 동(600㎡)이 소실되고, 돼지 660여 마리가 폐사하해 소방서 추산 9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