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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협회 '3월 돈가 전망치 4,600~4800원 유지...등심·후지 수요 강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13일 '3월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 개최...국내산 삼겹살과 전지 수요는 약세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협회')가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3월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 개최'하고 이달 예상 돼지 평균 도매가격(등외 및 제주 제외, kg당)을 4,600~4,800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삼삼데이에 적정 수준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이후 중순부터 소폭 약세전환을 보이고 있으며, 지육가격 상승세로 냉동생산은 감소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수요가 아직 약세를 보이고 있어 일부 냉동생산하고 있고, 등심은 돈가스 등에서의 매입으로 강세이고 후지도 수입육 가격강세로 소폭 강보합세 전환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입육의 경우는 '냉장육은 대형마트의 대대적인 삼삼데이 행사로 원활한 편이었고, 냉동구이류는 전년비 공급은 증가하였으나 유럽 오퍼가격 강세로 국내시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목전지는 전년비 공급이 크게 늘어났으나 오퍼가격 강세로 국내시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이상의 상화을 종합해 '3월 지육가격은 삼겹살 등의 소비가 약세를 보이겠지만 전통적인 가격상승 시기를 맞이하여, 평균 4,600~4,8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협회 예상치와 동일합니다(관련 기사).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달 돼지 도매가격은 연일 상승, 13일 기준 누적 평균은 4,618원을 기록 중입니다. 12일과 13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4800원대를 나타내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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