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9일 2017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선정 기준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11월에 시상식이 거행됩니다 [사진 제공:축산물품질평가원]](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727/art_14990320439961_676493.jpg)
축평원은 27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중 건강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구 등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에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적극 반영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727/art_1499032041904_ca205e.jpg)
돼지 관련 1차 대상 선정 기준은 년간 2,500두 이상 출하하고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37% 이상인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합니다.
농림사업시행지침 등 축산시책에 참여하는 농가에 대한 가점도 신설됐으며 생산자조직 가입, 재해보험 가입 여부 등 축산시책에 적극 참여하는 농가에게는 가점이 부여됩니다.
![제14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자,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 [사진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727/art_14992560052726_0465b7.jpg)
또한 축산물의 안전·위생 및 동물복지에 대한 가점으로 친환경, HACCP, 무항생제, 동물복지 인증에 대해 또한 가점이 주어집니다.
![제14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2016 [사진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727/art_14992562696447_986d83.jpg)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15회를 맞는 올해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