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낮기온이 크게 오른 가운데 6월 첫 토요일 아침 강원도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일 아침 9시경 강원 홍천군 남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동(500㎡)이 전소되고 다른 1개동(495㎡)은 부분 소실되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돼지 45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