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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아가자"

2018년 경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방역차단 결의문 낭독,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 다짐

'2018년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2014년 8월 이후 구제역 발생이 한 건도 없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하동에 '한돈혁신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 한돈인들의 정보 교환 및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서두석 부회장,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박성호 행정부지사, 경남지역 축종별 단체장(한우, 낙농, 양계, 양봉)과 한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날 행사는 시상식, 결의문 낭독, ‘한국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환경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 오후 축하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복잡한 그물망처럼 전세계의 경제와 사회문화가 얽혀있는 시대에 언제나 한돈산업은 위기 가능성에 놓여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과 성을 다한다면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경남한돈인이 함께 나아가자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축사에서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우리 한돈인 한사람한사람은 평범한 양돈가일지라도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이라는 공통된 비전을 갖고 한돈이라는 이름으로 팀웍을 만들어 간다면 10년, 20년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특히, 내년 2월에 경남 하동에 들어설 한돈혁신센터는 미래를 위한 한돈산업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시장 개방화에 따른 축산물 수입증가와 함께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경남의 한돈인들이 안정적으로 양돈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표창은 정진광 김해지부장, 오승주 양산지부장, 임영희 거창지부장이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양돈장 환경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돼지질병 근절과 한돈농가 경영안정 및 권익 향상에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이어 한돈농가 회원들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방지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방역관리 강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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