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0 (월)

  • 흐림동두천 24.0℃
  • 서울 25.8℃
  • 흐림원주 24.7℃
  • 수원 25.3℃
  • 대전 25.2℃
  • 안동 24.0℃
  • 흐림대구 24.6℃
  • 구름조금울산 26.9℃
  • 흐림광주 24.6℃
  • 흐림부산 25.8℃
  • 흐림고창 24.9℃
  • 구름조금제주 30.1℃
  • 구름조금서귀포 26.6℃
  • 흐림강화 24.0℃
  • 흐림이천 25.0℃
  • 구름많음보은 23.5℃
  • 흐림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8.1℃
  • 흐림봉화 22.8℃
  • 구름많음경주시 25.5℃
  • 흐림합천 25.1℃
  • 흐림거제 26.2℃
기상청 제공

구제역

강화군에 무슨 일이...감염항체 8곳 추가 검출, 긴급 방역관리 강화

강화 NSP항체 양성 모두 11곳...방역당국, 강화·김포 긴급 백신접종, 소 전업규모 농장 일제검사 등 실시

최근 동두천 양돈농가 1곳과 강화 소사육농가 3곳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 항체)가 검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확대 검사에서 강화의 소사육농가 8곳이 추가로 감염항체가 확인되었습니다. 

 

강화군 NSP 항체 검출 총 11호: (최초) 1월 2일 젖소농장 1호 → (반경 500m 검사) 한우 2호 → (강화군 전체 확대검사 중) 8호(한우 6, 젖소 1, 육우 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최근 강화군 전체에 대한 확대검사 결과 소사육농가 8곳에서 추가로 NSP 항체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우 6곳, 젖소 1곳, 육우 1곳 등 입니다. 이로서 강화에서 NSP 항체가 나온 곳은 모두 11곳(젖소2, 한우8, 육우1)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검사에 따라 더 나올 개연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제역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임상증상을 보인 개체도 없었습니다.

 

 

농식품부는 관련해 최근 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 현 상황이 우려스럽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수의 농장에서 NSP 항체가 검출된 것도 문제지만, 이런 상황에서 다른 5곳의 소사육농장에서 항체양성률이 80% 미만인 곳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농식품부와 가축방역심의회는 NSP 항체 검출 지역과 인접지역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 등 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통해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위험요인까지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된 강화군은 물론 인접한 김포시 지역을 대상으로 소․염소 전두수(총 39천두)에 대해 이달 11일부터 23일까지(13일간)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합니다. 강화와 김포에는 ASF로 돼지가 없습니다. 

 

 

또한, 강화군 NSP 항체 검출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이 해제 될 때까지 강화군에서 사료 또는 가축을 운반하는 전용차량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합니다. 강화군과 김포시 사이를 잇는 통로 역할을 하는 2개 대교에는 각각 통제초소와 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합니다. 

 

국내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규모 농장(전국 21천호)에 대해 금년 6월까지 구제역 NSP 항체 검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구제역 바이러스(항원)가 검출되지는 않아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감염항체 검출은 농장 주변에 바이러스가 활동한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백신접종,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화와 함께 이번에 NSP항체가 검출된 지역인 동두천의 경우 추가 및 확대 검사에서 아직까지 추가로 NSP 항체가 검출된 것은 없습니다. 기존 양돈장 1곳이 전부 입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수해 축산농가 재기 적극 지원하겠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10일 연이은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및 충청남도 천안시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재해상황을 점검 및 파악하였습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피해농가를 격려하며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호우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축산기반을 회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례없는 폭우와 다가오는 태풍 장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는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체계로 가동하여 축산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조하여 긴급복구 작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빠른 복구대책 마련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이번 수해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축산농가 시설관리 및 방역 지침을 중점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전국적으로 창고를 포함한 축사 2051곳이 시설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피해상황은 알려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