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6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TBU 업데이트 예정)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1일 농림축산식품부, 돼지고기 4만 5천 톤 규모 할당관세 공고(냉장 2만 5천, 냉동 2만) - 2일 통계청 5월 소비자물가동향 111.13으로 전월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 3.3% 상승 - 8일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AI 자체 청정국 선언 - 9일 한국경제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5%에서 1.3%로 하향...고금리 따른 소비 여력 감소, 주요국 경기 불황으로 인한 대외부문 부진 영향 - 13일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1.8%에서 1.2%로 대폭 하향...국내외 주요 기관 중 가장 낮은 수치 - 14일 한국은행 5월 수입물가지수 135.54로 한 달 전보다 2.8% 하락.....4개월 만에 하락 전환 - 14일 통계청 5월 고용동향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1000명 증가, 고용률 63.5%로 사상 최대 - 15일 농식품부, 청주·증평 구제역 방역지역 이동 제한 해
통계청이 지난 26일 '2022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의 경우 100kg 생산비가 34만6천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29만8천 원보다 4만7천 원(15.9%) 증가한 수준입니다. 15.9%는 전체 축종 및 축산물 가운데 계란(21.0%) 다음으로 두 번째 높은 증가율입니다. 비육돈의 경우 사료비와 자가노동비 등뿐만 아니라 가축비가 증가한 것이 주요 상승 원인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비육돈 마리당 순수익은 5만7천 원입니다. 전년 대비 1만1천 원(16.6%) 줄어들었습니다. 비육돈 산지가격이 전년보다 상승했지만, 사육비 증가만큼 못 받춰준 영향입니다. ''21년 마리당 사육비는 39만3천 원으로 전년(34만)보다 5만3천 원이 증가했습니다. 사육규모별 사육비는 ▶1000마리 미만 46만5천 원 ▶1000~1999마리 41만8천 원 ▶2000~2999마리 39만2천 원 ▶3000마리 이상 37만 5천 원 등입니다. 각각의 순수익은 ▶1000마리 미만 -2만1천 원 ▶1000~1999마리 3만1천 원 ▶2000~2999마리 6만5천 원 ▶3000마리 이상 7만4천 원 등으로 집계되었습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7일 발표한 '6월호 돼지관측 보고서'를 통해 6월 돼지 평균 도매가격을 5700~5900원/kg으로 전망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는 전월(5828원) 및 지난해 6월(5829원) 가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농업관측센터는 먼저 6월 도축두수를 지난해(145만 두)와 비슷한 142~146만 두로 예측했습니다. 올해 모돈 사육두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이유후 육성률, MSY 등 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되었고 도축 작업일수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5월까지 등급판정두수는 788만 두로 지난해 같은 기간(783만 두)보다 소폭 증가(0.6%)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6월 돼지고기 수입량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체적으로 3만 4천에서 3만 6천 톤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수입 수요는 증가했지만, EU산 수입단가 상승 영향으로 전년(3만 5천 톤)과 거의 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5월까지 돼지고기 수입량은 모두 18만 5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 1천 톤보다 8.2% 감소한 상황입니다. 또한, 농업관측센터는 3월까지 파악한 전체(국내산·수입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3분기 사료용 곡물 가격이 지난해 2분기 수준으로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연구원이 매달 발행하는 곡물관측 6월호에 따르면 3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2015년=100 기준)는 158.8입니다. 이는 전 분기(167.3) 대비 5.0%, 전년 동기(191.0) 대비 16.9% 각각 하락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2분기 수입단가지수와는 같습니다.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지난해 3분기 191.0을 정점으로 최근 하락 추세입니다. '22년 4분기는 176.9, '23년 1분기는 160.4, 2분기는 167.3 등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 3분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파종 지연, 대미환율 급등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연구원은 "선물가격 하락 추이를 보인 지난 1분기에 구매한 물량이 (이번 3분기에) 주로 도입되면서 수입단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의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국내 수입액 가중치(최근 5개년 평년) 및 IHS Global Insight 대미 환율 전망치등을 이용해 산출합니다. 향후 수입단가지수 전망치는 곡물 가격뿐만 아니라 곡물 구매시기와 국내 반입 및 통관 시차,
지난 26일 정부가 소비자 가격 안정을 이유로 하반기에 4만 5천 톤 규모의 돼지고기 '무관세' 할당관세 추진을 결정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돼지 경매가격은 2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정책 오판이라는 지적이 자연스럽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21주차(5.22-26일)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은 5805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주(5857원)보다 0.9%, 2주 전(6016원)보다 3.5% 감소한 수준입니다. 2주 연속 가격 하락입니다. 26일은 5414원까지 떨어져 농가의 가격 패닉을 유발했습니다. 이 같은 가격 하락은 소비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1분기 가계 지출에서 음식·숙박은 지난해보다 21.2% 증가한 반면 식료품 등 지출은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은 늘었지만, 집밥은 줄었다는 얘기입니다. 외식 지출 증가분 가운데 상당 부문은 물가 상승 영향으로 소비량 자체가 늘었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는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소방청이 4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를 11건에서 12건으로 정정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23.7-7 돼지와사람 - 괴산 자돈 인큐베이터에서 시작된 불, 3억 태웠다 - 간밤 전북 순창서 대형 화재...3억 4천만 원 피해 - 아침 제주 보온등서 불이 시작되었다 - 새벽 함평서 대형 돈사 화재...자돈 2천여 마리 폐사 - 새벽 세종서 돼지 1천 1백여 마리 죽었다 지난달 돈사 화재가 지난해보다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발생한 돈사 화재는 전국적으로 모두 11건입니다. 전달(14건)보다 3건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년 같은 기간(7건)과 비교하면 4건 증가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에서 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나머지는 강원과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세종 등에서 각 1건씩 발생했습니다. 농장수가 가장 많은 경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4월 돈사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모두 15억 5천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건당 1억 4천만 원 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올해 4월까지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52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1건보다 19건 적습니다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 5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 1일 산업통상자원부 4월 수출입동향 발표, 7개월 연속 역성장, 무역적자 14개월째 - 1-2일 농림축산식품부,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 개최 - 2일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기대비 3.7% 상승....14개월 만에 3%대 상승률 - 10일 통계청 4월 고용동향 발표, 62.7%로 역대 최고…청년층은 6개월 연속 감소 - 10일 한국은행 3월 국제수지(잠정) 발표, 3월 경상수지 흑자....수출 7개월째 내리막 - 10일 충북 청주 한우사육농가 2곳 O형 구제역 확진...전국 대상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5.11-12) - 11일 정부 '6월 1일부로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일상회복 선언 - 12일 전국 소 대상 36시간 스탠드스틸 연장(돼지 제외, 충주 전체는 당분간 이동제한 명령) - 14일 충북 증평 소 사육농장서 6번째 구제역 양성농장 발생....충북 6개 시군 및 충남 천안,
지난달 한돈산업은 돼지 147만 마리를 출하해 한돈 8만 8천 톤 가량을 시장에 공급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산 돼지고기는 3만 9천 톤이 추가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4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전달 대비 11.9%가 상승한 5275원(kg당, 등외 및 제주 제외)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5.1로 전월보다 3.1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8.7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며, 11개월째 기준선인 100 이하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의 경제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4월 기준 무역적자는 1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요 투자은행(IB)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보다 1.5%포인트 낮은 평균 1.1%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비자가격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4월 국내산 냉장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전년동기대비 2.0% 낮은 2351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수입 냉동 삼겹살의 소비자가격은 전년동기대비 2.9% 오른 1450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국내산의 경우 최근 6개월 만에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 14일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선거 일정은 이달 1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대한한돈협회가 전국 지부에 최근 배포한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 관련 안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며, 선거운동은 7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97일간입니다. 역대 최장 선거운동 기간입니다. 과거 한 달 남짓 주어지던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거권은 도협의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 지부장, 지부장 재임 임원, 추가 대의원 지명 임원(정회원수 15명 추가시 대의원 1명 추가)에게 부여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0일까지 총 4년간입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양돈농가를 대표하는 단체로, 협회장 선거는 한돈산업의 향후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북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지난 29일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지부장 방희진)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됩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희진 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형 농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
"고병원성이든 중병원성이든 저병원이든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방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무조건 다양한 백신을 많이 찔러서 해결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하루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시스템이 PRRS에 대해 피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면 한 달에 한 개씩이라도 개선하여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 닥터 스와인 PRRS 서문 중 양승혁(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 김정희(유니동물병원) 두 수의사의 '닥터 스와인(Dr. Swine; 역자 주 '돼지 수의사')' 시리즈 여섯 번째 편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책의 주제는 최근 고병원성 변이주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PRRS'입니다. '닥터 스와인 PRRS'편은 역대 가장 두껍습니다. 300페이지를 훌쩍 넘습니다. PRRS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컬러 사진과 도표를 요소요소에 골고루 배치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초심자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련자에게는 각자의 PRRS 전략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에는 두 저자의 PRRS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와 접근방법, 백신전략, 개선방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 케이원영농조합(대표 이광수)을 방문하여 축사 시설 확인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은 제주도에서 주목받는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으로, 국내외 선진 기술을 복합 적용해 최신식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제주도가 발간한 악취저감 우수 양돈장 사례집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케이원영농조합 방문 후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스마트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악취 관리를 포함한 구조화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스마트축산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지난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충남 예산군 농가를 찾아 ‘농촌의 미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예산군과 연계하여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농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외 35명의 임직원들이 대파 모종을 심기 전 상토 다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젊은 직원들이 힘과 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기관 창립 10주년으로 맞이해, 앞으로 축산환경은 물론 더 나아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되어 가축분뇨의 퇴비, 액비화 등 체계적인 이용 촉진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현황에 맞는 퇴비, 액비 생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경종농가에도 홍보, 기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단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
[한계 없는 능력]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3편 ‘단백질 함유량 1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4편은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함유’편입니다. “예전엔 감기 걸려도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는데, 요즘은 한 번 앓으면 일주일은 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43세 정 씨는 작년 겨울, 반복되는 피로감과 잔병치레로 건강에 큰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업무 강도는 높고 야근은 잦은데, 어느 순간부터는 작은 감기에도 쉽게 무너지고 회복도 더뎠습니다. 이후 식습관을 되돌아본 그는 건강 관리를 위한 식재료를 꼼꼼히 따져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식탁의 변화 중 하나는 한돈이었습니다. ◈ 감기부터 피로까지... 한돈이 면역력에 좋은 이유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면역력에 중요한 영양소들이 꽤 많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은 솔직히 의외였습니다. 한돈은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