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10.0℃
  • 맑음대관령 -12.0℃
  • 맑음북강릉 -6.4℃
  • 맑음강릉 -3.4℃
  • 맑음동해 -3.5℃
  • 맑음서울 -8.5℃
  • 맑음원주 -7.7℃
  • 맑음수원 -7.6℃
  • 구름많음대전 -6.6℃
  • 구름많음안동 -6.4℃
  • 흐림대구 -2.9℃
  • 흐림울산 -2.5℃
  • 구름조금광주 -2.6℃
  • 맑음부산 -1.3℃
  • 구름많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2.5℃
  • 구름많음고산 3.0℃
  • 구름조금서귀포 3.5℃
  • 맑음강화 -8.5℃
  • 맑음이천 -7.4℃
  • 구름조금보은 -7.0℃
  • 구름많음금산 -5.7℃
  • 흐림김해시 -1.6℃
  • 구름많음강진군 -1.9℃
  • 맑음봉화 -10.3℃
  • 흐림구미 -5.4℃
  • 흐림경주시 -2.9℃
  • 흐림거창 -5.8℃
  • 흐림합천 -2.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동물복지

비육돈에게 놀이기구를 주었을 뿐인데 이런 효과가

농촌진흥청-경상국립대학교 연구 결과 비육돈 놀이기구 제공, 투쟁은 낮추고, 증제량은 늘리는 효과있어

국내 연구팀이 돼지를 위한 놀이기구를 개발한 가운데 이 놀이기구가 돼지의 다툼은 줄이면서도 증체는 늘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연구 결과, 놀이기구를 비육돈에게 제공했을 때 다툼이 적고 체중 증가량이 높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먼저 두 가지 놀이기구를 개발했습니다. 돼지의 두 가지 특성인 잡식성과 굴토성을 고려해 입에 물거나 코로 밀면서 놀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그리고 이들 놀이기구 2종을 한 비육돈 그룹에게 56일간 제공하고, 놀이기구를 제공하지 않은 다른 비육돈 그룹과 체중 증가량, 공격행동 횟수, 스트레스 호르몬 등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놀이기구를 제공했을 때 비육돈의 체중 증가량은 8.6% 높았으며, 귀 물기, 꼬리물기 등 공격행동은 73% 낮게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도 42.8% 적었습니다. 도체 등급 또는 등지방 두께는 유의적인 차는 없었습니다. 

 

연구팀은 "놀이기구를 제공받은 비육돈의 다툼이 줄었고, 스트레스를 덜 받음으로써 체중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김동훈 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스트레스 저감형 놀이기구는 양돈농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농가 생산성 향상과 동물복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연구 및 놀이기구 관련 문의는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063-238-7054)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4,472,800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