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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돼지인플루엔자 (SI, Swine Influenza)

개요 및 원인체
돼지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Influenza type-A)이 병원체이다. 돼지인플루엔자는 1918년 미국 일리노이 농장에서 처음 보고 되었다. 바이러스의 아형은 H(Hemagglutinin)와 N(Neuraminidase)으로 분류한다. 아형의 조합에 따라 감염 가능한 숙주의 종류가 달라진다. 돼지는 약 75년 이상 미국 내에서 인플루엔자 H1N1형이 주로 문제되었고, H3N2형은 5% 미만으로 문제되었다. 2009년 돼지 독감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신종플루 역시 H1N1의 아형에 속한다.



임상증상
이병률이 매우 높아, 실제적으로 농장 내 거의 모든 돼지가 영향 받게 된다. 돼지는 40∼41℃의 고열로 인해 포개어져 잘 움직이지 않으며, 기침하는 돼지들이 많아진다. 임신돈은 유산을 하는 경우가 있다. 2차 세균감염이 없으면 폐사율은 낮은 편으로 2∼3주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우리나라의 대개의 농장과 같이 연속시스템 방식에서는 감염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 대개 보균돈의 입식으로 농장에 인플루엔자가 유입되며, 특히 늦가을에 비가 오거나 기온의 변동이 심할 때 더욱 많이 발생한다.

진 단
인플루엔자의 임상증상은 전형적이므로 임상증상만으로도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 인플루엔자 진단은 혈청학적 진단(혈구응집억제반응(HI), 효소면역법(ELISA), 형광항체법(FA), 면역조직화학적검사(IHC), 중합효소연쇄반응(PCR), 바이러스 분리동정을 이용한다. 



예방 및 치료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돈군은 2차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항생제를 투약한다. 예방백신은 국내에 시판되어 있으며 다른 병원체와 혼합백신으로 시판되어 있기도 하다. 관리상 예방법은 일령이 높은 돈군과 어린 돈군이 접촉하는 것을 차단하고, 올인 올아웃 시스템을 돈방 단위라도 시행하는 것이다.


[자료 출처: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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