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추석을 맞아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육 ‘하이포크 시그니처 LA갈비 스테이크’ 약 1,000kg(2,000인분)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경기나눔푸드뱅크를 통해 팜스코 안성공장이 위치한 안성시 연화마을푸드뱅크에 830kg을 전달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가구에 전해졌습니다. 또한 본사 임직원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이어온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는 약 300인분의 제품을 후원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단지 내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 메뉴로 제공됐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식당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형태로 구성해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의 제품으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팜스코는 배합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바로가기)’를 통해 모돈 번식성적 향상을 위한 핵심 관리 포인트를 소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박정현 양돈 PM은 “2024년 한돈팜스 기준 PSY는 22.3두로 기후변화와 질병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만율·이유두수 개선을 위해 ▲발정 탐지와 교배 관리 ▲임신 후기 영양 관리 ▲균일한 자돈 생시체중 확보 ▲초유·포유 관리 ▲모돈의 포유기 사료 섭취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박정현 PM은 후보돈·임신돈·포유돈으로 이어지는 번식 사이클별 사료 프로그램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후보돈은 250일령·150kg에서 초종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임신 후기에는 태축이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로 체형관리를 고려하면서 사료를 증량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포유돈은 여러 번 나눠서 급이하는 방식을 통해 최대 섭취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정현 PM은 “분만율 2%p, 이유두수 1두만 개선해도 한돈 평균 PSY를 25두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팜스코는 모돈 전용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정비해 ‘리더맥스GT 모돈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관리 방
CJ제일제당이 자회사인 'CJ Feed&Care(이하 CJ피드앤케어)'를 매각하기 위해 매수자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습니다. CJ피드앤케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7개국에서 27개 사료공장을 운영하며 사료 및 축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 2조3천85억원, 영업이익 7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실적의 해외 비중이 77.9%에 달합니다. CJ피드앤케어 인수에 나선 매수자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10위 사료기업 '로얄드헤우스(Royal De heus, 홈페이지)'입니다. 20개국 이상에 80개 이상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아시아·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 7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CJ제일제당과 로얄드헤우스는 CJ피드앤케어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캄보디아, 필리핀 사업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가는 1조2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CJ제일제당은 "CJ피드앤케어 매각은 성장성 높은 주력 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얄드헤우스는 "이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지난 23일 열린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농축산업 공헌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공헌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17개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기여, 산업 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우성은 국내 최초로 저메탄 사료 ‘감탄한우’를 개발·출시하여 축산업 탄소 배출 저감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고. 세계 최초 상업화된 메탄 저감 첨가제 '보베어(Bovaer®)'를 적용하여, 소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을 약 29% 줄이는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이어 양돈 분야로 친환경 기술을 확장해 질소저감 사료 ‘스마트55 에코 시리즈’를 출시, 축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관련 기사). 또한, 우성은 ESG위원회 신설과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관련 기사)을 통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제도화했으며, 2024년에는 450억원을 투자해 최신 자동화·친환경 설비를 갖춘 논산 스마트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품질 손실률을 크게 줄이며 친환경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 축산박람회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에 참가해 돼지와 한우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 축산 전략과 ESG 경영 실천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우성사료는 ‘환경과 함께, 내일을 위해(With Nature For Tomorrow)’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부스와 환경보호·재활용을 강조한 이벤트로 ESG 경영의 구체적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돼지와 한우 농가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국내 최초 정부 인증 ‘저메탄 사료’였습니다. 한우 전용 ‘감탄한우’는 DSM사의 메탄저감제 보베어 10(Bovaer 10)을 활용해 기존 배합사료 대비 메탄 발생량을 약 29%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우성사료는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실험을 진행해 2024년 국내 최초로 메탄저감 사료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농가와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돼지 관련 신제품도 다수 전시됐습니다. 비육돈 프로그램 ‘뉴진스(New Genes)’, 자돈 사료 ‘퍼스트레벨(First Level)’ 등은 성장률과 유전 능력 극대화를 목표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에 참가해 농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전략 공유에 나섰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팜스코는 1층 전시부스에서 ‘상생의 나무’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상생의 나무’는 매 축산박람회마다 이어온 주제로, 농가와의 신뢰와 협력을 상징합니다. 부스에서는 사료, 계열, 식품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하이포크 시식 프로그램과 타포린백 증정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제품 체험과 직원 상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이미지를 체감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양돈 부문 ‘팜스코 파트너스데이’가 열려 300여 명의 농가와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무역 환경, 국내 양돈산업 동향,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신제품 솔루션 시리즈가 소개됐습니다. 박정현 양돈PM은 “기후변화와 질병 영향으로 양돈 산업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서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한돈 생산성 저하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축산식품연구소 수의R&D 이미주 팀장은 장염·곰팡이독소 발생, 모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달 26일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Beyond Limits, 2025 Farmsco 2nd Campaign’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양돈, 축우, 양계 부문 구성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세션에서는 국내 축산업 현황과 대응 전략, 신제품 소개를 통해 산업 평균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해법이 공유됐습니다. 양돈 부문, “상위 10%와 하위 10% 격차 줄여 기준 올리자” 첫 발표에 나선 박정현 양돈PM은 “국내 돈가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상위 10%와 하위 10% 농가의 MSY 격차가 11두에 달한다”며 “PRRS 등 질병 리스크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 사육두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성적의 격차를 좁히고, 기준을 올리고, 평균 자체를 끌어올리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돈 산업은 선진국과의 경쟁 속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며, 그 해법으로 '리더맥스GT 모돈 시리즈'를 소개했습니다. 리더맥스GT, 번식·포유·지제 강건성 동시에 개선 축산식품연구소 양돈R&D 박재원 박사는 “리더맥스GT는 모돈의 번식 균일도, 포유능력,
다비육종(대표 윤성규)은 지난달 6일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 연구팀과 함께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 실증연구 상반기 성과 검토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 과제로 다비육종 직영의 경기도 안성 소재 도화종돈 농장에서 진행 중인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 실증연구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연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인복 교수는 "2018년부터 5년간 과기부 과제를 통해 개발한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을 실제 농장에 적용해 성과를 검증하는 단계"라며, “상반기 실험 결과를 통해 시스템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전해수 기반의 공기 세정장치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축사 내 공기질과 온·습도 조절을 자동화했습니다. 본 시스템은 육성·비육사 일부에 설치됐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연구팀은 온도, 습도, 암모니아 농도 등 주요 환경 지표를 기반으로 환기량과 재순환율을 조절하며 데이터를 축적해왔습니다.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