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허스코리아(대표이사 강민수)가 네덜란드 본사의 글로벌 품질관리 시스템을 국내 사료 생산 현장에 본격 도입합니다. 원료 입고부터 생산·품질검사·출하까지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제품의 균일성과 추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디허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네덜란드 본사 글로벌 품질총괄 이사인 칼 아이저만(Dr. Carl Ijzerman)이 한국을 방문해 디허스코리아 생산팀과 품질팀 등을 대상으로 유럽 품질관리 시스템 교육과 현장 운영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사료 생산공정을 대상으로 디허스 유럽 기준의 품질보증활동(Quality Assurance Test)을 수행했습니다. 생산공정이 본사의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생산되는 사료의 품질과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디허스코리아는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에게 본사의 교육 수료 인증서(Certificate of Training Completion)를 수여했습니다. 특히 디허스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와 함께 본사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품질보증 전산 시스템인 'Pro-Q'의 국내 도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Pro-Q는 원료 입
프리미엄 흑돼지 품종인 '버크셔K'가 프랜차이즈 버거 메뉴로 출시됐습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 29일 버크셔K를 원료로 한 '버크셔K 카츠'와 '버크셔K 카츠 어니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를 프랜차이즈 버거 업계 최초로 버크셔K를 활용한 메뉴라고 소개했습니다. 버크셔K는 다산육종 박화춘 대표가 순종 버크셔 유전자원을 도입해 국내 환경에 맞게 개량한 흑돼지 품종입니다. 돼지고기는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 진한 육향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이러한 특성을 살리기 위해 두툼한 카츠 패티 형태로 제품을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국내산 가루쌀로 만든 브리오슈 번과 깻잎 페스토, 어니언링 등을 조합해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버크셔K 카츠'는 단품 5,900원, 세트 7,900원이며, '버크셔K 카츠 어니언'은 단품 7,100원, 세트 9,100원에 판매됩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오는 8월 10일까지 전용 앱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홍대점을 '더 고기한 버거집' 팝업스토어로 운영합니다. 매장에서는 버크셔K 원육과
국내 바이오벤처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 홈페이지)가 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첫 PRRS 생독백신 '포아백 PRRS'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세계 최초로 역유전학 기반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처럼 야외 바이러스를 반복 계대해 약독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유전체를 설계해 안전성과 면역효과를 높인 차세대 백신입니다. 또한, 이 백신은 글로벌 동물약품 기업 '세바(Ceva)'를 통해 'Persoporc(페르소포크)'라는 제품명으로 해외에 판매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본지는 지난달 열린 IPVS 2026 행사에서 바이오포아 차상호 박사를 만나 국내 최초 PRRS 생독백신 개발 배경과 차별성, 글로벌 진출 전략, 향후 백신 개발 계획에 대해 들었습니다. "국내 유행 바이러스에 맞는 백신을 만들기 위해 역유전학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차 박사는 바이오포아를 "역유전학 기반 동물용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기존 상용 백신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기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바이오포아가 정부의 유망 중소·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이오포아는 23일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금융지원과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금융·산업 협업 사업입니다. 연구개발 역량과 혁신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바이오포아는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자체 수행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입니다. 역유전학 기반의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포아백 PRRS 생백신'은 국내를 비롯해 태국, 캄보디아, 멕시코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조선희 바이오포아 대표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디허스 코리아가 글로벌 영양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 영양 설계(Precision Nutrition)'를 국내 양돈사료에 도입했습니다. 회사는 오는 9월 '마스터 시리즈'를 시작으로 제품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하고, 다양한 원료를 활용하면서도 균일한 품질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 설계 체계를 적용한다고 지난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디허스 글로벌 NS(Nutrition Services)팀은 디허스 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마케팅센터 전략팀과 R&T팀, 영업부서 관계자들과 글로벌 영양 전략과 국내 적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디허스의 사업 철학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글로벌 영양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영양 설계입니다. 디허스 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확보한 다양한 원료의 영양 특성을 설계에 반영해 원료 수급 변화나 품질 편차에도 안정적으로 제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미노산을 비롯한 비타민과 미네랄 설계도 한층 세분화했습니다. 성장 단계별 영양 요구량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고, 주요 영양소뿐 아니라 다양한 필수 영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돼지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어 농장 환경관리와 바이러스 차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집니다.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돼지의 사료 섭취량 감소와 체력 저하로 장기적인 면역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후 기온 변화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 관리에도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PRRS, PED 등 주요 바이러스성 질병은 백신과 함께 축사 환경관리 및 바이러스 차단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유이케미칼은 축사, 차량, 사람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환경관리 솔루션을 통해 농장의 위생관리와 순환감염 차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PRRS, 새로운 해법 ● 전 세계 바이러스 대응의 새로운 기준, 순삭솔루션 K 방역 바이러스 관리기술 ● 거품에 따른 축사전용 세정제 비교 ● PED, 새로운 해법 (Stop PED Naturally) ●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왜 차단방역이 중요한가? ● 순삭솔루션 바이러스 시리즈 1화 - 순삭솔루션이란? (ASF·PRRS·PED·조류독감 대응 신기술) ● 순삭솔루션 바이러스 시리즈 2화 - 조류독감(AI), 친
부국사료가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하며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승엽 대표가 취임했고, 농협사료 대표를 지낸 김경수 전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며 경영진을 새롭게 꾸렸습니다. 부국사료는 지난 8일 충남 아산공장에서 임직원과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엽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과 함께 아산공장의 무재해와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도 진행했습니다. 이승엽 대표는 미국 보스턴칼리지(Boston College)에서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대표이사와 전원산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으로 오너 경영인으로서 회사의 장기 성장 전략과 체질 개선을 직접 이끌게 됩니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가격 경쟁보다 품질 경쟁을 앞세운 경영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부국사료는 단순히 사료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 농장의 성공을 함께 만드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가격이 저렴해서 선택하는 사료가 아니라 농장이 먼저 찾는 고품질 사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변화도 주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회사의 시장 점유율을 냉정하게 진단하며 "
지난 6월 10~11일,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축산식품연구소에서는 프랑스 Axiom의 초청으로 Axiom International Summit에 참석했다. Axiom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종돈회사로, 프랑스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 개국 이상에 종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번식성적, 강건성, 포유능력, 자돈 품질, 비육성적을 함께 고려하는 균형 개량을 통해 글로벌 양돈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xiom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Axiom 파트너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돈 개량의 방향, 다산성 모돈 관리, 디지털 기술의 활용, 동물복지와 생산성의 균형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팜스코도 파트너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였다. 단순한 회사 홍보나 제품 소개를 넘어, 글로벌 양돈산업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생산성’과 ‘강건성’을 서로 다른 목표로 보지 않는 Axiom의 관점이었다. 최근 다산성 모돈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총산자수는 증가했지만, 동시에 생시체중의 균일도, 포유 중 모돈의 체손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