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이달 7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전국 6개 시·도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축산분야)’ 권역별 대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축산 농가의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저메탄 및 질소 저감사료 급이, 분뇨처리 방식 개선, 사육방식 개선 활동을 이행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 단가를 대폭 상향했습니다. 소 저메탄사료 급이 지원금은 두당 5만 5,0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기계교반 및 강제송풍시설 설치를 통한 분뇨처리 방식 개선 시 톤당 2,600원에서 최대 5,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거세한우의 사육 기간을 29개월 이하로 단축하는 경우 기간에 따라 두당 평균 8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신규 항목도 추가되어 농가 혜택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축산농가, 지방정부,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직불금 인상안과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에 대한 인센티브 등 2026년 사업의 주요 개편 사항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사
전 세계 양돈산업의 최신 연구 동향와 방역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양돈 전문 컨퍼런스인 ‘제28회 세계돼지수의사대회(IPVS 2026)’가 오는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립니다. 'IPVS 2026'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호치민시에 위치한 현대식 컨벤션 시설인 ‘디스키홀 사라(Thiskyhall Sala)’에서 열립니다. ‘돼지에게 건강을, 지구에게는 지속가능함을(Caring for the pig achieving a healthy and sustainable global environment)’이라는 주제 아래, ASF와 같은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에 대응하는 방역 전략부터 정밀양돈기술(AIoT), 동물복지, 항생제 내성(AMR) 관리 등 12개 이상의 핵심 과학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급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양돈시장의 중심지인 베트남에서 열리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회와 최신 기술 시연도 활발히 진행됩니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환영 리셉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나흘간 19개의 기조 강연, 120개의 구두 발표, 860개 이상의 포스터 세션 등 방대한 학술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정정] 3일 경남 합천에 앞서 2일 경남 김해에서 먼저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난 것이 되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합천 돈사 화재는 이달 들어 첫 돈사 화재 사고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돼지와사람 오늘 새벽 경남 합천에서 이달 들어 첫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3일 오전 1시 17분경 합천군 초계면에 있는 한 양돈농가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 일부(165㎡)가 소실되고 돼지 1백여 마리(모돈 10, 자돈 90)가 폐사했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잠정 5천6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31일 충남 서산 소재의 한 도축장에서 ASF 양성 혈액 시료가 검출되면서 양돈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방역당국의 추적 조사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당국은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해당 도축장으로 돼지를 출하한 농장들(3.27일, 3.30일)을 대상으로 정밀·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돼지와사람의 취재에 따르면 이전 나주 도축장 사례와 달리 보관 중인 지육 가운데 양성 반응을 보인 지육은 없었습니다. 출하농장을 대상으로 한 정밀검사에서도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다만, 지난 30일 ASF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홍성의 발생농장(관련 기사)이 해당 도축장으로 돼지를 출하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현재까지 홍성 발생농장이 이번 도축장 혈액 양성 반응의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관련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홍성 발생농장의 돼지가 서산 도축장으로 출하되어 혈액탱크를 오염시킨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방역 측면에서 긍정과 부정, 두 가지 상반된 의미를 가집니다. 우선 긍정적인 부분은 방역당국이 인지하지 못한 '제3의 숨은 양성 농장'이 존재하지 않는
농협중앙회장의 선출 방식을 기존 조합장 중심의 간선제에서 약 200만 명의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장은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 선출되며, 조합원 수에 따라 투표권을 차등 부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전체 조합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폐쇄적인 선거 구조로 인해 선거철마다 금권선거 논란이 반복되고 특정 세력에 의해 권력이 독점되는 등 농협 본연의 가치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유권자 범위를 조합장에서 전체 조합원으로 확대하는 '전 조합원 직선제'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직선제 도입과 함께 투표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 강화 방안도 담았습니다. 각 지역농협은 매년 말까지 조합원 자격 여부를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부적격자에 대한 탈퇴 및 제명 조치를 완료하고, 이를 중앙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아울러, 중앙회장 선거와 지역 조합장 선거 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법 시행 후 처음 선출되는
정부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해온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ASF 및 구제역에 대해서는 6개월 만인 지난 3월 31일부로 종료했습니다. 다만, 고병원성 AI에 대해서는 이달 15일까지로 재차 연장했습니다. 1일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ASF는 공식적으로 지난달 16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입니다(30일 충남 홍성 양성농장, 예방적살처분으로 분류). '26년 ASF 발생현황(총 24건) : 강원 2건, 경기 7, 전남 4, 전북 2, 충남 3, 경남 5 경북 1 여전히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중수본은 ASF 재발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입 가능 경로를 토대로 4월 중 외국인 근로자 입국 및 불법 축산물 관리 강화와 함께 농장·도축장·사료제조 단계 등 전(全) 주기에 걸친 방역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ASF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 개정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봄철 출산기 대비 야생멧돼지 수색·포획 등 관리를 강화(기후부 협조)하고, 돼지농장 주변과 주요 도로 등 집중소독, 방역 취약 농가 등에 대한 점검
가축운송차량은 농장 간에 병원체를 기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다. 그러나 일상적인 운영에서 다단계 소독의 효과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본 연구는 호기성 세균수를 측정하여 3단계 소독 프로토콜을 평가하고, 소독 효과의 현장 검증을 위해 그 결과를 CBS-X 추적제와 비교하였다. 이 프로토콜은 밀폐형 차량소독시설 통과, 15분간 대기, 고압 분무로 구성되었다. 2.5톤 가축운송트럭을 8개 부위의 25개 사전 지정 지점에서 평가했다. 기준선 측정 시점과 각 단계 수행 후, 5×5cm 면적을 사분면으로 나누어 면봉으로 채취한 후 'Petrifilm 호기성 세균 계수 플레이트(3M, 미국)'에 배양하여 log10 감소율을 계산했다. 실험은 3회 반복 수행되었다. 전체 3단계 절차를 마친 후, 감소율은 부위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전면(3.06 log)과 발판(2.52 log)에서 감소율이 높았고, 손잡이(0.92 log)와 흙받이(0.53 log)에서 감소율이 낮았다. 차량소독시설만으로는 제한적인 감소율(0.25∼1.81 log)을 보였다. 대기 중 및 고압 분무 후, 특히 손잡이와 하부 구조에서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추적자 평가를 위해, 기준선 및 각 단계 후 1
대한민국 양돈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2013년 양돈마이스터, 2022년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까지, 한돈 농가로는 최초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의 타이틀은 단순히 화려한 훈장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난 36년, 악취와 질병, 수입 개방의 파고 속에서도 농장을 지켜낸 치열한 사투의 기록이자 켜켜이 쌓인 현장의 증거입니다. '대한민국 양돈 3관왕'이라는 특별한 위업 뒤에 숨겨진 지혜를 구하기 위해 충남 공주에서 송일환 대표를 만났습니다. 송 대표는 인터뷰 내내 '현장', '경영', 그리고 '사람'을 강조했습니다. ◈ 36년 여정의 버팀목, "아내와 도드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의 성과를 이야기하며 가장 먼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41세라는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 박사 학위까지 15년이 걸리는 동안, 농장을 묵묵히 지켜준 아내의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명인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고백입니다. 농장 경영의 결정적 터닝포인트로는 '도드람양돈농협 가입'을 꼽았습니다. IMF 외환위기 당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도드람을 통해 사료비를 절감하며 비로소 농장경영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