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육돈에 대한 구제역 항체양성률 검사에서 검사 키트별로 결과 수치가 큰 차이를 보여 검사 신뢰도에 있어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같은 혈청 샘플에 대해 어떤 키트에서는 과태료 대상이었다가 다른 키트 검사에서는 그 이상이어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돼지와 소, 염소, 사슴 등 우제류 사육농가는 구제역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는 정기적으로 '구제역 항체양성률 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준치 미만(번식용 돼지 60%, 육성용 돼지 30%) 시에는 엄청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1회 500만원, 2회 750, 3회 1000 과태료). '돼지와사람'이 확보한 농식품부의 자료에 따르면 과태료 부과 건수는 최근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과액도 당연히 크게 증가했습니다. '17년에는 85건, 1억4천7백만 원이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402건에 대해 모두 10억2천6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항체양성률 미흡농가에 대해 패널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올해는 과태료에 더해 법 개정을 통해 정책자금 지원 제한, 출하제한, 나아가 농장폐쇄 또는 가축거래 제한
[국내 구제역 발생 관련 정보를 수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2025년 구제역 발생현황 누적 19건(소 14, 돼지 5) 3.14일 전남 영암 한우농장 O형 구제역 확진(13일 의심증상 신고, 전체 살처분) 14일 정부 전국 우제류 관련 48시간 스탠드스틸 발령 및 소·염소 등에 긴급예방접종 실시 명령 3.15일 영암 첫 발생농장 방역대 내 구제역 3건 추가(2-4차, 모두 한우농장, 부분 살처분) 3.16일 전남 무안 한우농장서 구제역 확진(5차, 전체 살처분) 3.17-23일 영암 첫 발생농장 방역대 내 구제역 9건 추가(6-14차, 모두 한우농장, 부분 살처분) 3.24일 전남도 '발생지역 및 도 단위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 방안' 시행 4.11일 무안 돼지농장 2곳 구제역 확진(15-16차, 9일 환경검사서 항원 검출, 무증상, 전체 살처분) 4.14일 무안 돼지농장 3곳 구제역 확진(17-19차, 환경검사서 항원 검출, 무증상, 부분 살처분) 4.17일 영암 돼지농장 2곳 환경시료에서 구제역 항원 검출(무증상, 돼지 대상 항원 검사 미실시) 5.16일 무안 방역대 해제(5.9-15 검사 결과 모두 음성) 5.29일 세계동물보건기구 '제
강화군의 소사육농장에서 구제역 감염(NSP)항체가 검출되었습니다. 무려 11곳(한우 8, 육우 1, 젖소 2) 입니다. ▶구제역 감염항체 추가발견…방역 강화@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구제역 감염항체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감염된 후 복제하는 과정에서 동물이 생성하는 항체 입니다. 통상 감염 후 10~12일경 감염동물 체내에서 만들어집니다. 반복적인 백신 접종에 의해서도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강화군처럼 특정지역에 다수의 농장에서 검출되는 경우 이를 적용하기에는 무리입니다. 다시 말해 강화군은 실제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났다고 봐야 합니다.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는 13일 기자 브리핑에서 "NSP항체가 검출되면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있고 농장 주변에서 바이러스가 활동한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검역본부에서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며, "과거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새로 외국에서 들어온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 감염항체 검출 건에 대해 구제역이 발병한 것
최근 동두천 양돈농가 1곳과 강화 소사육농가 3곳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 항체)가 검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확대 검사에서 강화의 소사육농가 8곳이 추가로 감염항체가 확인되었습니다. 강화군 NSP 항체 검출 총 11호: (최초) 1월 2일 젖소농장 1호 → (반경 500m 검사) 한우 2호 → (강화군 전체 확대검사 중) 8호(한우 6, 젖소 1, 육우 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최근 강화군 전체에 대한 확대검사 결과 소사육농가 8곳에서 추가로 NSP 항체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우 6곳, 젖소 1곳, 육우 1곳 등 입니다. 이로서 강화에서 NSP 항체가 나온 곳은 모두 11곳(젖소2, 한우8, 육우1)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검사에 따라 더 나올 개연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제역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임상증상을 보인 개체도 없었습니다. 농식품부는 관련해 최근 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 현 상황이 우려스럽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수의 농장에서 NSP 항체가 검출된 것도 문제지만, 이런 상황에서 다른 5곳의 소사육농장에서 항체양성률이 80% 미만인 곳이
연초부터 일부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감염(NSP) 항체'가 검출되어 올해 구제역 방역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최근 동절기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도축장(11.1~12.31)과 젖소농장(‘19.11.1~’20.1.15)을 대상으로 한 항체 검사에서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NSP 항체가 검출된 농장은 강화군의 소 사육 농장 3곳(젖소1, 한우2)과 동두천시 돼지농장 1곳 등 모두 4곳 입니다. NSP 항체는 지난해 12월 31일(검사판정일 기준) 동두천시 소재 돼지농장(1호)에서 1두에서 먼저 검출되었고, 이어 지난 2일 강화군 소재 젖소농장(1호, 동일농장) 2두에서도 추가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검출농장 반경 500m 내 농장에 대한 확대 검사에서 젖소농장 인근 한우농장 2곳에서도 추가로 검출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들 농장 모두에서는 구제역 바이러스(항원)는 검출되지 않았고, 임상증상도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강화군의 전체 소·염소 농가와 동두천 검출농장의 인근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가축이동을 허용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아울러 검역본부의 역
구제역 항체양성률이 최근 이슈 입니다. 본지가 최초로 지난달 17일 '백신을 접종했다면,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달이라 하더라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문을 단독 입수·공개(관련 기사)한 이래 더욱 그러합니다. 한돈협회에는 관련한 농가들의 문의와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전히 농식품부는 구제역 항체양성률 관련 이렇다 할 태도 변화가 감지되지 않은 가운데 축산 관련 언론뿐만 아니라 일반 언론도 농식품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기사를 연이어 내고 있어 한돈산업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한돈산업은 추가 확인 검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체양성률 관련 일부 기사에서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구제역 '항체양성률' 대신 '항체형성률', '항체가', '역가', '항체율' 등등 입니다. 구제역 '항체양성률'은 전체 검사두수 가운데 항체검사키트 기준값(PI; Percentage Inhibition 반응억제도) 일정 이상인 '양성' 개체의 비율(%)을 뜻합니다. 개별 개체에 대한 양성과 음성은 PI 값 50을 기준으로 하며 50 이상이면 '양성', 미만이면 '음성'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구제역 항체양성률 확인검사를 아예 생략하고 기준치 미달시 바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 이미 적지않은 농가가 백신 접종에도 불구, 과태료 폭탄을 맞거나 부과 대상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와사람'이 '백신을 접종했다면,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달이라 하더라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문을 단독 입수해 공개합니다. 개인 정보를 위해 소재지와 농장은 익명으로 소개합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A씨가 소유한 2개 농장 돼지 35두(번식돈3, 비육돈 32)를 대상으로 한 항체양성률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올해 4월 소재지 지자체로터 '혈청검사 돼지 항체양성률 미달'을 이유로 농장 당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통지를 받았고, A씨가 이에 이의제기를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과태료 부과에서 확인 검사는 없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지난해 10월 상위 기관으로부터 비육돈 16두에 대한 항체양성률 검사에서 기준치(30%) 미달시 별도의 확인 검사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하라는 업무 지시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A씨의 이의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추가로 확인되어 일반 언론의 뉴스 기사로 다루어졌습니다. 가축전염병과 관련해 야생멧돼지가 최근처럼 주목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전 고작해야 돼지열병(CSF)과 관련해 야생멧돼지가 언급되는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야생멧돼지는 정작 구제역(FMD)에서는 최근까지 언급되지도 않았으며, 관련해 주요 관리 대상에서도 아니었습니다. 멧돼지는 FMD 발생에서 중요한 역학적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동물보호 그룹으로부터 야생멧돼지에서 구제역 발생 사례가 없다며, 구제역의 원인을 공장식 축산으로 매도되는 논리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제역과 야생멧돼지 관련 정부의 조사 결과가 확인되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태국에서 열린 국제구제역학회(GFRA)를 통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한국 내 야생멧돼지에서 구제역 혈청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요약하면 검역본부는 2015년부터 구제역에 감수성있는 대표적인 야생동물인 야생멧돼지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해왔는데 올해는 전국 9개도의 야생멧돼지 혈액 샘플 500개를 가지고 NSP항체 및 SP항체, 중화항체(VNT) 등에 대한 검사를 했다는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