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항원 제조공정에서 구제역 바이러스의 '비구조단백질(NSP)'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비구조단백질'은 구제역 바이러스가 세포에서 증식하는 단계에서 만들어내는 바이러스 유래의 단백질 입니다. 백신 제조 과정에서 반드시 제거를 해야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이를 없애는 구제적인 기술은 알려진 바 없어 구제역 백신 국산화의 큰 장애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검역본부가 이번에 백신 공정 과정에서 비구조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이번 기술을 백신 제조 과정에 적용 시 기존 방법들보다 공정시간이 단축되고, 항원 회수율이 증가되며, 백신 순도가 개선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만들어진 백신은 가축에 반복 접종하더라도 비구조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구제역 혈청 예찰 시 감염축과 백신접종축 간 감별진단상 혼란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Vaccines(ISSN 2076-393X)’에 지난달 27일자로 게재되었습니다(바로보기). 검역본부 박종현 구제역백신연구센터장은 “그간
정부는 일선 농가의 구제역 백신 접종 모니터링을 위해 정기적으로 '항체양성률'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항체양성률은 전체 검사두수 가운데 항체검사키트 일정 기준값(PI; Percentage Inhibition 반응억제도, 현행 50) 이상인 '양성' 개체의 비율(%)을 뜻합니다. 백신이 정상 제품이고, 그리고 농가가 제대로 접종했다면,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라 해도 항체는 분명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지 PI 값이 50을 넘기지 못해 '음성'으로 판정할 뿐입니다. 한편 '항체형성률'은 말 그대로 항체가 형성된 비율(%)를 뜻합니다. '항체 형성 유무(有無) 비율' 입니다. 항체형성률이 70%라고 한다면 30%는 항체가 없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항체양성률이 70%라고 하더라도 나머지 30%에는 항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항체양성률과 항체형성률은 엄연히 다른 말 입니다. 적어도 구제역에서는 항체양성률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과거 항체양성률과 항체형성률을 혼용했으나, 현재는 항체양성률로 통일해 사용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정부는 현재에도 비육돈에 대해 구제역 항체양성률 검사 결과 30% 미만인 경우 해당 농장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 또다시 제동을 걸었습니다. 벌써 알려진 비슷한 판결만 앞서 예산, 안성에 이어 3번째입니다(관련 기사). 지난 10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은 홍성군청이 관내 A 농장에 부과한 구제역 백신 접종 위반 관련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해 12월 비육돈 20마리에 대한 구제역 항체양성률 검사에서 1마리만 양성으로 판정(항체양성률 5%)되어 올해 1월 추가 검사없이 과태료 250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이에 농장은 홍성군청에 이의제기를 신청했습니다. 백신을 제대로 접종해 명령 위반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최종 판결문에서 "관련 법령을 종합적으로 해석하여 보면, 항체양성률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충족하라는 것은 명령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설령 그러한 명령이 있다 하더라도 그 위반을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며, 농장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과태료 부과의 근거가 되는 법률 조항인 가축전염병예방법이나 하위법령에는 '항체양성률의 일정 수준 이상 충족'이라는 개념이 특
2010년은 국내 역대 최악의 구제역 발병이 있던 해였습니다. 당시 전국 6천241개 농가에서 사육하던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 347만9천 마리를 살처분해 2조7천383억원의 피해를 기록했습니다[1]. 이러한 치명적인 피해를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구제역 백신 전면 접종을 실시하였으나, 비교적 최근인 지난 2019년 1월에도 구제역 발병 소식이 있었습니다[1]. 반복되는 구제역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제역의 발생 원인에 대한 분석이 선행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 국내 구제역의 발생은 밀접 국가의 구제역 역학적인 상황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2], 동아시아에서 분리된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유전적 상관관계를 분석하면, 2000년 이래 국내 구제역과 인접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구제역이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양(positive)의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2]. 쉽게 이해하자면 두 집단이 비례관계를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최소한 구제역에 있어서, 한국은 인접국가의 발병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2000년부터 2002년에 발생한 국내 구제역 판아시아(Pa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비육돈의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이 최근 수개월째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염소 항체양성률과 비교해도 더 높은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의 4월 구제역 혈청예찰 결과에 따르면 번식돈의 평균 항체양성률은 94.0%이며, 비육돈의 경우 86.7% 입니다. 번식돈의 경우 소와 마찬가지로 항상 90% 이상을 상회한 결과여서 특이할 것이 없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비육돈의 결과' 입니다. 비육돈 평균 항체양성률 86.7%는 역대 최고로 높은 수치입니다. 비육돈의 항체양성률은 지난해 10월 67.4%로 바닥을 찍은 이후 올 4월까지 6개월 연속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70%대로 회복하더니, 올해 1월부터는 80%대 입니다. 4월에는 번식돈과 차이가 불과 7.3% 입니다. 이같은 항체양성률 상승에 대해 검역본부는 구제역 일제접종에 따라 돼지뿐만 아니라 전 축종의 항체양성률이 개선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돼지의 경우 지난해 10월과 11월 전국의 돼지 사육농가(6.3천여호) 중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농가 784여호 1,381천여두에 대해 구제역백신 보강접종이 실시된 바 있습니
정부가 이달부터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에서 검사 키트를 2종에서 3종으로 늘려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검사키트 오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사례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SP 항체검사에서 최근 개발한 SP항체검사 키트(2종)를 기존 키트와 함께 활용하여 항체양성률을 최종 판정하도록 진단 절차를 개정하여 지난 11일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비육돈 항체양성률이 30% 미만인 양돈농가에 대해 확인검사 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데서 오는 문제점(정확도 이슈)을 개선하기 위해 올 1월부터 백신항체 진단절차를 개정했습니다. 1차 검사 기준치 미만 농장시료에 대해 2차 다른 진단키트로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항체양성률이 모두 기준치 미만(30%)일 경우 최종 미흡농가로 판정,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새 검사키트(바이오노트)가 검역본부로부터 추가로 허가를 받으면서 검사키트가 이달부터 모두 3종으로 늘어났습니다. 수입 1종(프리오닉스)과 국산 2종(메디안디노스틱, 바이오노트) 입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3월
올해 정부가 구제역 항체양성률 기준 미달을 이유로 양돈농가에 부과된 과태료 부과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직 이른 판단이지만, 이대로라면 올해 전체 부과건수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제역 과태료 부과건수는 최근 몇 년간 크게 증가하는 추세였습니다. 돼지농가에 부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돼지와사람'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개 청구를 통해 최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3.17 기준) 집계된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 위반 과태료 부과 건수는 모두 21건 입니다. 금액으로는 7천 1백만 원 입니다. 이 가운데 돼지에 부과된 건은 19건으로 6천 3백만 원 입니다. 소는 2건, 8백만 원이며, 염소에는 아직까지 부과건수가 없습니다. 돼지가 여전히 전체 부과건수 가운데 90% 이상 절대 다수를 차지하지만, 지난해 부과건수(387건)와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수준입니다. 돼지 19건을 2개월 간의 부과건수로 가정하고, 여기에 1년이 되는 6배를 하더라도 전체 114건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지난해뿐만 아니라 '18년 부과건수 보다 적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돼지와 소, 염소, 사슴 등 우제류 사육농가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의무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1일을 기해 6개월간의 구제역·AI에 대한 '특별' 방역체계를 '상시' 방역체계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제역의 경우 백신미접종 개체 발생을 방지하고, 항체양성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항체 검사를 대폭 강화해 농장뿐만 아니라 지자체에 대해 항체양성률이 낮은 경우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장의 소독 및 차단방역도 강화해야 한다고 하지만, 구제역에 있어 사실상 농식품부의 최대 중점 포인트는 단연 '항체양성률' 입니다. 항체양성률은 항체가(Antibody Titer)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중화항체와 달라 방어력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구제역에 있어 항체양성률은 단순히 백신을 접종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일 뿐 입니다. 농식품부의 바램대로 항체양성률을 100%로 끌어올린다 해도 구제역 발생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항체양성률에는 또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검사키트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집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농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검사 가이드라인을 변경해 1차 검사 기준치 미만 농장시료에 대해 다른 미사용 키트로 재검사를 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조만간 추가 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해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고려해 대면과 화상을 병행해 진행됐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에 이어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우수농장·최우수농장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임원인 고상억 상무(발라드동물병원)의 승진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3명(외국인 직원 3명 포함)과 공로상 2명,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농장에는 대덕종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농장에는 생산성적과 매출 성과를 달성한 ‘도야지친구들’(문강청안GP·서후농장·버들농장)이 뽑혔습니다. 회사는 최우수농장 선정과 함께 해당 농장 전 직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성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준 덕분에 2025년 다비육종과 관계법인에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비연구소와 발라드동물병원에서 추진 중인 과제 역시 유전능력 향상과 GEO 자체 인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9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가 돈육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국내 시장에서 하이포크가 축적해 온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반영된 대규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이포크는 높은 브랜드 평점을 기록하며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이를 발판으로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 30년 이상 엄격한 품질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품질 관리에 더해 기술력 확장에도 나서며 국내 프리미엄 돈육 시장에서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남욱 팜스코 대표이사는 “하이포크가 9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가 태국 국립 콘캔대학교(Khon Kaen University) 수의과대학에서 정식(풀타임) 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정 교수는 그동안 현지에서 연구실을 배정받아 파트타임 형태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학기부터 상근 계약직 교수로 임용돼 ‘양돈 방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임상’ 과목을 맡았습니다. 콘캔지역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5번째 큰 도시이며 농업과 의료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콘캔대는 학생이 약 4만 명인 대형 대학이고, 수의대는 6년제에 학년당 80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수는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산업동물 분야 교수는 18명이며, 대학원 과정에는 유학생이 많은 편”이라며 “이곳에서 2년을 지낸 뒤 이번에 상근 교수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이번 임용의 의미에 대해 “동남아(아시아권)에서 산업동물(축산) 수의 분야를 시간강사가 아닌 정식(풀타임) 교수로 맡아 강의하는 한국인 수의사는 자신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콘캔대 수의대 졸업생들의 진로 흐름도 전했습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