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구제역 백신(제품명 아리아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동방(대표이사 이지훈)이 22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은 동방의 이각모 회장이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동방은 작년에도 혁신센터 건립기금을 낸 바 있습니다. 이각모 회장은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ICT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구제역 재발을 막기 위해 농가에 효과적인 양돈백신 보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에 하태식 회장은 “최근 PED 등 악성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업계의 선두주자인 동방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최근 한돈협회는 전국 한돈농가에 혁신센터 기금 모금 동참을 호소하는 서신을 보냈습니다. 서신에는 혁신센터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건립 취지 및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달 16일 새해들어 첫 구제역 관련 세미나가 열립니다. 구제역 백신, '아리아백'을 국내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주)동방(대표이사 이지훈)은 오는 1월 16일(화) 오전 11시 30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 호텔 내 에비뉴(별관 2층, 금강 A)에서 '구제역 백신과 면역항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아리아백'은 러시아 국가기관인 FGBI ARRIAH에서 생산하는 구제역 백신으로 2016년 10월 긴급 백신 형태로 국내에 첫 도입되어 백신 부족 사태 해결과 백신 항체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현재 아리아백은 O+A형 2가 백신(제품명: 아리아백 플러스)과 O형 단가 백신, 두 종류가 공급되고 있으며 각각 2017년 9월과 11월에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A형 항원은 '자바이칼스키'주, O형 항원은 '프리모스키'주를 사용하고 있으며 각각 작년 2월 연천에서 발생한 A형과 2014년 O형 진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한 항원이라는게 공급사의 설명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유한상 교수가 먼저 아리아백의 국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동방의 안용준 수의사가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의
1ml 1회 근육주사로 164일간 면역력 유지, 마이코가드 원타임
한국적합형 구제역 백신, 아리아백(ARRIAH-VAC) 아리아백 플러스주(O프리모스키+A자바이칼스키)
모돈부터 자돈까지 PRRS로부터 빠른 회복, 베일로신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동방(대표이사 이지훈)이 러시아 구제역 백신, '아리아백'의 국내 수입·판매를 위한 정식 허가 등록 승인(A03710054)을 지난 1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리아백'은 러시아 국가연구기관인 FGBI ARRIAH(이하 '아리아')에서 생산하는 구제역 백신입니다(관련 기사). 이번에 허가·등록된 아리아백은 O, A형 2가 백신이며2014년에 전국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O형(진천 바이러스)과 2017년 초에 소에서 발병한 A형(연천바이러스)과 매우 유사한 항원을 사용하여이 두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국내 양돈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리아백 O형 단가 백신은 작년 10월부터 긴급백신으로 수입되어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동방이 별도의 정식 허가 등록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 2월 충북 보은과 정읍에서 O형 구제역 발병에 따라 이 백신이 실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적용되었고 이번에 허가받은 O+A형 2가 백신과 동일한 O형 항원(프리모스키)이기 때문에 등록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동방 이지훈 대표는 '아리아백 O+A형 2가 백신이 정식으로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A형
[본 원고는 아리아백(ARRIAH-VAC®)의 소개글이며 (주)동방 제공입니다] 2016년 말부터 구제역 백신이 다변화되면서 농가에서는 여러 제품이 사용되고 있지만 각각의 제품들이 서로 다른 특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농가 및 수의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조사 및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리아는 러시아의 국가연구기관이다 구제역 백신 '아리아백' 소개에 앞서 먼저 아리아백을 생산하는 FGBI ARRIAH(FGBI “Federal Centre for Animal Health”, 이하 '아리아')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리아의 정식 명칭은 FGBI ARRIAH(이하 아리아)인데 이름에 이 기관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나 있다. ▷ FGBI = Federal Governmental Budgetary Institution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연구소) ▷ ARRIAH = All Russian Research Institution for Animal Health 아리아는 '국가기관'으로서 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모든 연구가 이 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동물의 건강을 통한 인간의 건강에 기여한다(“One World – One Health”)는 기치를 갖
[본 원고는 아리아백(ARRIAH-VAC®)의 소개글이며 (주)동방 제공입니다] 2016년 말부터 구제역백신이 다변화되면서 농가에서는 여러 제품이 사용되고 있지만, 각각의 제품들이 서로 다른 특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농가 및 수의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조사 및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제품명 : 아리아백(ARRIAH-VAC®) 아리아백, 대한민국이 명명하다'아리아백'은 FGBI ARRIAH(이하 '아리아')에서 생산하는 구제역 백신의 브랜드 이름이다. 이 이름에는 사연이 있다. 제조사 소개 편에서 언급이 되었듯 아리아는 국가 기관이기에 '상업적인 생산'보다는 '국가방역용 백신' 생산이 우선이다. 이 때문에 이름도 매우 구체적인 Foot-and-Mouth Disease Vaccine cultural inactivated emulsion (구제역 백신 배양 불활화 에멀전)이었다. 이 이름으로 주변국에 수출이 되었었다. 그런데 한국에 등록을 하려다 보니 이름이 필요했다. 우리는 ‘아리아가 생산하는 구제역 백신’이라는 의미로 아리아백(ARRIAH-VAC)으로 하기로 결정을 했고 지금은 아리아의 모든 구제역 백신의 이름이 '아리아백'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수 210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