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청년분과위원회(이하 영천청년분과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 영천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2019년 결성된 영천청년분과위원회는 현재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연탄나눔행사로 시작한 이웃사랑 실천은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상식 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성금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영천시지부는 2025년 ESG 지역나눔 사업으로 400만원 상당의 한돈라면을 기부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뚜기가 최근 간편하게 명절을 준비하는 명절 트렌드를 고려하여 ,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국내 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을 사용한 신제품 ‘계란 입힌 고기완자’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과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기완자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특히, 일일이 계란물을 입히는 등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고기완자를 10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높은 간편성을 갖췄습니다. 여기에 고소한 맛과 촉촉한 식감까지 더했습니다. 또한, 100% 국산 돼지고기와 국내 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을 사용해 더욱 건강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리법도 간편합니다. 별도의 해동 없이 팬 혹은 에어프라이어로 10분간 조리하면 요리가 완성됩니다. 적당한 크기의 완자가 지퍼백에 들어 있어 보관도 용이해 다가오는 설 명절 손쉬운 상차림을 위해 간편하게 활용하거나, 밥 반찬 혹은 단출한 주안상에 곁들여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 친환경 계란을 사용해 원료면에서 우수하며, 고소하고 바삭한 계란옷과 촉촉한 고기완자의 조화로운 맛과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4년 만에 대통령직에 복귀했습니다. 전 세계는 그가 임기 초반부터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을 보다 강력하게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재선으로 4년 후 임기가 끝나기 때문입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 날부터 기존 무역협정을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를 통해 일부 국가 수입품에 대해서는 무거운 관세를, 미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내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미국 물품을 수입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후자의 경우 한국이 대표적으로 농축산물이 희생양으로 쓰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 최근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해 기준 국내 소고기 수입량의 48.1%, 국내 돼지고기 수입량 34.7%가 미국산'이라며, '올해도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보할 것'라고 밝혔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가축운송차량의 분뇨 유출방지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지난 20일 개정·공포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개정은 가축운송차량의 분뇨 유출 방지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이 개정(법률 제19706호, 2023. 9. 14. 공포, 2024. 9. 15.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을 위하여 분뇨 유출 방지 기준과 유출시 조치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가축운송업자는 가축의 분뇨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분뇨 누수 방지를 위한 바닥재와 분뇨 비산 방지를 위한 가림막(가축운반차량 적재함의 상부 및 측면부)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 밖에 가축의 분뇨가 차량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가축운반차량의 관리에 관한 사항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제20조제10항 신설). 또한, 가축운송업자는 가축의 분뇨가 외부로 유출되었을 경우에는 즉시 유출된 가축의 분뇨를 제거하고 해당 장소나 시설을 소독해야 합니다. 이 때 직접 제거 및 소독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또는 도로관리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제
[2보] 21일 발생한 전남 영광 돈사 화재의 재산피해액은 잠정 1억4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보] 1월은 1월인 듯합니다. 이번주에도 돈사 화재 사고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월요일인 20일 자정 32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460여 마리(모돈 60두, 자돈 400두)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 추산 9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21일 오후 1시 2분경에는 전남 영광군 군서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돈사 1개 동(537㎡)이 전소되고 돼지 25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 중입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1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누적 재산피해액은 10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일 경기 파주 ▶3일 전남 광양 ▶10일 경기 양평 ▶11일 경기 파주 ▶12일 경기 이천·연천, 전북 김제, 경북 영천 ▶14일 경기 포천 ▶15일 충북 괴산 ▶18일 전북 익산 ▶20일 충남 보령 ▶21일 전남 영광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
30여 년 간 지속된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산시의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개선 분야 평가에서 전국 5대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2024년 충청남도 내 첫 우수사례입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관내 광석면에 소재한 양돈단지로 인해 30여 년간 지속된 축사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축산단지조성 공모사업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관련 기사).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련 부처, 기재부, 충남도, 국회 등을 총 14차례 걸쳐 오가며 광석면 양돈단지의 현실과 문제점 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끝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지침 자체를 개정시켰고,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까지 이끌어냈습니다. 개정 사항은 조성규모를 15ha내외에서 3~30ha까지 확대하는 것과 대상 지역 요건을 당초 신규부지 확보 후 기존 노후 축사 이전하는 방식에서 추가적으로 축산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현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4년 3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 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과잉 양분으로 인한 염류 집적된 토지에는 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강원 횡성군이 재배인산 함량과 EC(전기전도도)가 높은 염류 집적지에 가축분뇨를 발효한 여과액비와 염화칼리를 이용한 관비 재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군은 여과액비를 활용한 관비 재배기술이 7~9월에도 액비를 소화할 수 있어서 여름철 액비탱크 용량 부족 문제와 농가 비룟값 절감 과제를 해결하는 '횡성형 경축순환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일 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생리장해 발생으로 방울 토마토 생산이 어려운 시설 재배지를 진단한 결과 인산 함량과 EC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로메인 상추를 재배 품목으로 선정하고 2개월간 현장실증 재배시험을 추진했습니다. 토양분석을 통해 필요한 비료 성분량을 파악하고 여과액비와 염화칼리로 양분을 관리하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용기술을 개발한 결과 농촌진흥청의 영농활용 기술자료로 채택됐습니다. 특히, 여과액비와 염화칼리 처방은 화학비료에 비해 10㏊당 약 60만2000원의 비료 가격을 절약할 수 있고,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멀티피드 처방 대비 약 196만8000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화학비료 처방 대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설(1.29) 명절을 앞두고 수입 농축산물 반입 증가 및 해외여행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이달 20일(월)부터 다음달 7일(금)까지 3주간 국경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불법 농축산물의 반입 및 유통 감시를 위해 ▶공항·항만 해외 위험노선 휴대품 검역 강화 ▶국제우편·특송물품 검색 강화 ▶온라인 판매사이트 내 불법 농축산물 유통·판매 모니터링(명예감시원 합동) 강화 ▶불법 수입 농축산물 유통·판매 식약처 합동 단속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주요 공항·항만 해외여행객 대상 홍보캠페인, 공항리무진 버스 내 동영상 홍보, '다문화 TV'에 이주민 대상 국경검역 안내 영상 송출 등 다각적 방법으로 국경검역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검역본부는 설 명절 기간 전후 국경검역을 철저히 하여 해외 가축전염병 및 병해충의 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해외방문 시 농축산물 반입과 가축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아시아 전역에서 ASF와 구제역 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유럽 독일에서 구제역이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