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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희 당선인, ASF 피해지역 간담회...“기존 틀을 벗어난 고강도 대응 약속"

21일 경기지역 ASF 간담회 개최...27일 강원지역 ASF 간담회 예정

제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손세희 당선인이 11일 1일 정식 임기 전 ASF 발생지역 농가와의 간담회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손세희 당선인은 지난 21일 경기 하남에서 경기지역 지부장, 농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ASF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앞서 손세희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ASF로 고통 받아온 경기, 강원 양돈농가들을 가장 먼저 만나보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권역화 문제, 긴급행동지침(SOP) 전면 개정, 특단의 야생멧돼지 대책 요구 등 기존 협회가 요구해 왔던 수준보다 훨씬 강력한 정책개선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시급한 현안과제로써 도축장 부족문제, 중점방역관리지역 확대, 살처분 농가 행정소송, 재입식 농가 긴급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습니다.

 

손세희 당선인은 “권역화로 인한 경기북부지역 연간 피해액이 최소 217억원에 달하며, 분석 결과 농가당 평균 월 5백만원 이상의 손실을 입고 있다”라며 “국내 한돈산업을 위해 희생한 경기지역 농가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정부와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손세희 당선인은 두 번째 행보로 오는 10월 27일 강원지역 ASF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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