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북 의성에서 이달 들어 네 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4일 오후 8시 39분경 의성군 점곡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내부 발화에 의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540㎡)이 전소되고 자돈 6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