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3℃
  • 구름많음대관령 9.9℃
  • 흐림북강릉 15.4℃
  • 흐림강릉 17.6℃
  • 흐림동해 18.4℃
  • 흐림서울 12.1℃
  • 구름많음원주 12.3℃
  • 구름많음수원 10.0℃
  • 구름많음대전 13.0℃
  • 구름많음안동 12.5℃
  • 흐림대구 15.7℃
  • 흐림울산 16.5℃
  • 흐림광주 15.6℃
  • 흐림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11.9℃
  • 흐림제주 14.9℃
  • 흐림고산 13.8℃
  • 서귀포 15.3℃
  • 구름조금강화 9.0℃
  • 구름많음이천 12.0℃
  • 구름많음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2.5℃
  • 흐림김해시 17.2℃
  • 흐림강진군 14.9℃
  • 구름많음봉화 6.5℃
  • 구름많음구미 14.6℃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창 10.9℃
  • 흐림합천 13.5℃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에프브이씨

구제역 백신 국산화 사업자가 선정되었다

메리알-녹십자수의약품-코미팜 컨소시엄... 2020년 충북 오송에 제조시설 건립 예정

구제역 백신 국산화 사업자가 최종 선정되고 충북 오송에 구제역 백신 제조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2일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 FVC(FMD Vaccine Company)가 최종 결정되었다고 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구제역 백신의 수입 대체 및 안정적인 수급 도모를 위해 2019년까지 총 3년간 총 사업비 689억원(국고 482억, 사업자 207억)을 들여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을 국내에 지을 예정입니다. 


FVC는 다국적 기업 메리알(현 베링거인겔하임)과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코미팜 등 3개 국내 회사의 컨소시엄으로서 앞으로 독립된 법인을 설립해 이번 구제역 백신 국산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백신 제조 시설은 FVC가 사업 부지로 제시한 충북 오송에 들어섭니다. 


검역본부는 '2020년 백신공장이 완공되고 2021년 또는 2022년 국산 구제역 백신이 제조·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입 백신 대체를 통해 수백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2,066,990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