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대관령 -1.7℃
  • 북강릉 1.0℃
  • 흐림강릉 1.3℃
  • 흐림동해 3.1℃
  • 서울 3.2℃
  • 흐림원주 3.7℃
  • 흐림수원 3.7℃
  • 대전 3.3℃
  • 안동 4.5℃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고산 10.9℃
  • 구름많음서귀포 13.4℃
  • 흐림강화 2.2℃
  • 흐림이천 3.7℃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강진군 8.7℃
  • 흐림봉화 5.0℃
  • 흐림구미 5.8℃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최신 포유자돈 사양안내서

[최신 포유자돈 사양안내서] 분만일(1)

출처: The Real Piglet Handbook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www.preventionworks.info)

[최근 몇 년간 모돈의 번식능력은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돈과 포유자돈의 위대한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현재의 행동을 변화시킴과 아울러 돼지를 다루는 과정을 새로운 상황에 맞게 적용시켜야 합니다. - 최신 포유자돈 사양 안내서(이하 '안내서') 서문 중 일부]


Day of Farrowing(분만일)


분만과정 지연 인지하기




자돈이 태어날 때 피부에 황록색의 점액(태변, 사진 오른쪽의 자돈)과 배설물(사진 왼쪽의 자돈)이 관찰된다면 이는 분만이 지연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분만지연이 자돈에 미치는 영향

1. 산소 부족(저산소증), 특히 후향태위 시(Posterior presentation; 자돈 뒷다리가 산도를 향하는 모양)

2. 혈액산성화(대사성 산증)으로 인한 운동 장애와 전반적인 불편함(general discomport)

3. 충분한 초유 섭취 불가

4. 정상적으로 태어난 자돈에 비해 체온이 2도까지 떨어짐

5. 높은 질병발생률과 폐사율


분만지연 예방하기

출생 직후 자돈들은 빠르게 젖꼭지를 찾는 동시에 주의를 기울여 어미에게 깔리는 것을 피하려 할 것입니다. 순조롭고 빠른 분만 과정을 위한 핵심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요?


1. 위험 요소를 관찰하기

 - 이전 분만에서의 분만과정에 대한 올바르고 상세한 기록이 있습니까? 


2. 모돈의 체중

 - 모돈이 너무 살찌면(>20mm P2) 새끼를 낳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필연적으로 죽은 채 태어나는 자돈의 비율이 더 높아집니다. 

 - 모돈이 너무 마르면(<16mm P2) 분만과정을 위한 에너지 보유량이 충분하지 못 하고 임신 중 영양 결핍으로 인해 가벼운 체중의 자돈이 태어납니다. 


3. 모돈의 나이

 - 8개월령 이전에 인공수정을 한 후보돈은 신체적으로 덜 성숙되어 산도가 너무 좁은 경향이 있습니다. 

 - 4산차 이상의 다산차 모돈은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충분한 물과 사료 공급

 - 분만 전 모돈에게 충분한 물 공급은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하루 두 번씩 수동으로 급수가 요구됩니다. 

 - 또한, 새끼를 낳기 전 모돈에게 사료를 공급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계속해서 좋은(부드러운) 분변이 배출하도록 합니다. 변비는 매우 고통스럽고 분만 지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편안한 주변 환경 만들기

 - 높은 실내 온도(>24°C)는 분만하는 모돈에게 해가 됩니다. 모돈의 호흡수는 분당 약 30회가 되어야 하며 실내 온도는 21°C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6. 분만실은 조용하고 평화로운지 확인하기

 - 분만실에서 너무 많은 활동을 피하고 모돈에게 천천히 스트레스를 주지말고 접근하도록 하십시오. 


분만동안 자돈은 위험하다

분만 과정 중 문제들은 자돈들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자돈이 분만 과정 중 태변을 흡입하게 되면 정상 호흡의 시작을 방해합니다. 




생후 이틀 동안의 창백한 자돈들은 질식과 저산소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종종 지적하는 철분 결핍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계속 이어집니다]

전편 보기 (1) (2) (3) (4)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9,132,980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