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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코바이러스, 모돈에서 여전히 문제다"

미 양돈 컨설턴트 Tom Gillespie, 모돈에서의 써코바이러스 영향 주목 주문

써코바이러스가 자돈에 백신을 접종하고 상태에서도 여전히 농장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후보돈과 모돈에서의 써코바이러스(PCV2) 관련 부정적인 영향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지난 7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하 베링거) 주최의 '인겔백 써코플렉스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나왔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선 Tom Gillespie 박사(Rensselaer Swine Service, Pipestone)는 '양돈 컨설턴트로서 고객 농장의 성장정체, 환돈돼지, 도태율, 저체중돈, 폐사율 등의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원인·분석하는게 일상 업무이다'며 '써코 백신 도입으로 자돈의 써코바이러스 관련 질병(PCVAD)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다고 말했습니다. 




Tom 박사는 특히, 모돈에서의 써코바이러스로 인한 번식성적 저하와 자돈에의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모돈의 써코바이러스 관련 문제는 '써코바이러스 관련 번식장애(PCV2 associated reproductive failure)'와 '써코바이러스의 자궁 내 감염(PCV2 in utero infection)'으로 나타나는데 후자가 좀더 일반적이다'며 '써코바이러스가 자궁 내 감염으로 자돈이 외형상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실제 허약자돈이 다수 태어나 육성기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써코바이러스 관련 번식장애'의 경우 모돈의 경우 임상증상이 미약해 농장에서 감염 여부를 알기 어렵고 사산, 미이라, 허약자돈 등이 증가합니다. 


이에 Tom 박사는 본인의 수 년간의 모니터링 자료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모돈에 써코 백신 접종(써코플렉스)으로 고객농장에서 년간모돈총산자수뿐만 아니라 PSY, 이유체중, 미이라비율 등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Tom박사에 이어 연자로 나선 옵티팜의 김현일 대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유사산 케이스에서 써코바이러스 검출 사례가 꾸준히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베링거는 번식장애 개선과 써코바이러스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후보돈은 순치 시에, 모돈은 년 최소 2회 써코 백신을 접종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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