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안타까운 양돈장 화재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오후 9시 37분경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5개동 가운데 2동(630㎡)이 소실되고 돼지 80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