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른 아침에 경상북도 상주의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12일 오전 6시25분경 상주시 청리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4개동(830㎡)이 소실되고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잠정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보다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