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돈사 화재 소식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충남 보령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6시 22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264㎡)이 소실되고 모돈 30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한 70대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