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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41보] 감염멧돼지 민통선 남쪽 3.5km까지 남하 발견

27일 연천군 와초리 지역에서 감염멧돼지 폐사체 추가 확인...역대 16번째

민통선 남쪽에서 세 번째 감염멧돼지가 추가 확인되었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 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민통선 남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폐사체)가 확인되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지난 27일 오전 8시30분경 주민이 논과 산 경계지역에서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하였습니다. 그리고 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28일 오후 11시경 ASF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서 감염멧돼지는 모두 16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감염멧돼지는 역대 가장 남쪽에서 발견된 사례입니다. 민통선으로부터 3.5km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 확인된 지점(10차)과는 약 900m 거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이번 발견지점은 설치 중인 2차 울타리 안에는 속하지만, 1차 울타리를 약간 벗어나 있어 조속히 1차 울타리를 추가 설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어제 28일부터 산림청과 합동으로 3주간 매일 총 440명(환경부 92, 산림청 348) 규모의 정밀수색팀을 발생지역에 집중투입하여 멧돼지 폐사체에 대한 촘촘한 수색에 나섰습니다(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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