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경북 상주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1일 새벽 1시 33분경 상주시 모서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억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체 돈사 8개 동 가운데 2개 동(1,346㎡)이 불에 타고, 돼지 47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