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0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내 마을 및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이 생활하는 일죽면 마을과 청미천 주변을 정비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했습니다. 임직원들은 단체복을 착용하고 환경정화에 나섰으며, 활동 중 마주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도드람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도드람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경영(ESG)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또한, 평소 실내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꾸준한 플로깅 활동으로 지역민과의 소통 강화와 도드람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2025 국경없는수의사회 심포지엄’에서 국제 수의료 구호 활동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올해 라오스와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 현장과 용인, 안동, 파주, 당진 등 국내 여러 지역에서 218명의 수의사와 138명의 수의대생이 참여한 대규모 진료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 봉사 활동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동물용 백신, 항균항생제, 내부 및 외부 기생충 예방약 등 필수 동물용 의약품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러한 수의료 봉사 현장을 위해 동물용 백신, 항균항생제, 내부 및 외부 기생충 예방약 등 의료환경에 필요한 필수 동물용 의약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을 인정받아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가 공식 감사패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나 대표는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결국 인간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국제 보건 취약지 지원과 동물복지 향상에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국내외 현장에서 봉사하는 수의사와 수의대생, 봉사단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정애, 박홍근 의원 등 여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으로부터 ‘도드람 훈제 안심’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난 9월 30일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이를 계기로 제품 개발을 통해 2026년까지 고령친화우수식품 라인업에 도드람 제품 2종 이상을 추가해 시니어 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정부는 고령층의 섭취 편의와 영양 보충, 소화·흡수를 보완할 목적으로 물성과 형태, 성분을 조절해 고령층에 적합하게 만든 식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도드람 훈제 안심은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단백질 함량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관하는 고령친화우수식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도드람푸드가 올해 하반기 출시한 도드람 훈제 안심은 간편함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지난달에는 온라인에서 1만 7천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상품입니다. 비결은 최신 식품 트렌드에 맞춰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데 있습니다. 도드람 훈제 안심은 적은 지방과 담백함이 특징인 도드람한돈 안심을 훈연해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습니다. 또한, 한 팩(200g) 기준 단백질 40g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원 농가에 HDN(High Detectable Needle,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용 전용 주사침을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 안전의 기본은 사육 과정에서 이물질 혼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도드람이 공급하는 HDN 주사침은 금속탐지기에 감지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주사침이 파손되거나 잔류하더라도 도축 공정에서 즉시 탐지·제거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이물질 혼입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최종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입니다. 또한, 조합원 농가에 제공되는 동물용 전용 주사침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견고하게 결합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소독 후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농가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회용 주사침 사용량을 줄여 폐기물 발생 저감 및 친환경 축산 실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물용 전용 주사침의 보급은 교차감염 예방과 백신 효율 향상에도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방역 강화를 지원하며, 생산 단계에서 식품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경남부의장에 임명돼 11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민주평통은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를 수행하고 범국민적 평화·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으며, 각 지역 부의장은 해당 지역회의를 대표해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에 나섭니다. 제22기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는 지난 11월 17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출범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경남부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위원장, 자문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새 회기의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제22기 경남지역회의는 이재식 부의장과 18개 시·군 협의회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1,362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운영됩니다. 앞으로 도민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목표로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통일·평화 관련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재식 경남부의장은 인사말에서 “18개 시·군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을 하나로 모으고, 한반도 평화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3일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디에스피드 임직원들은 2023년부터 매년 참여하며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함께 약 700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삼겹살·앞다리살 등 100만 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60kg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디에스피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국내 유일의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읍공장과 이천공장, 보령물류센터에 이어 최근 경북물류센터 준공을 완료해 전국 단위의 고품질 사료 공급과 자동화·위
'썸벧틸바로신산'은 'Acetylisovaleryltylosin tartrate(아세틸이소발레릴타이로신)'을 주성분으로 한 경구용 광범위 마크로라이드 항균제입니다(관련 기사).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본격적인 김장철과 겨울철을 앞두고 수육용 신제품 2종(삼겹살 수육용, 갈비 수육용)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번 라인업은 김장철마다 빠질 수 없는 대표 메뉴인 ‘수육’을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용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용 분말스프를 함께 구성해 가정에서도 깊은 풍미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겹살 수육용 제품은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삼겹살 부위를 활용해 고기의 육질과 지방층의 조화를 고려해 선별한 것이 특징입니다. 삶았을 때 고소한 향과 촉촉한 육즙이 살아나며,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갈비 수육용 제품은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가 돋보이는 갈비 부위로 구성됐습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갈비는 수육뿐 아니라 찜, 탕, 보쌈 등 다양한 겨울철 보양 메뉴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습니다. 두 신제품 모두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선진 식육유통BU(Business Unite) 홍진표 상무는 “선진만의 품질 기준에 실용성을 더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육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