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청주에서 화재 소식 입니다.
지난달 27일 오후 12시 45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소재의 양돈장에서 불이나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동(100㎡)이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10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168번째 돈사 화재 사례이며 누적 피해액은 146억원에 달합니다. 작년 동기 154건, 113억원에 비해 발생 건수 및 피해액이 모두 증가해 양돈농장의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