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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양돈대상의 영광스런 두 주인공은 이 분들이다

제19회 한국양돈대상에 바다농장 한규혁 대표, 국립축산과학원 박준철 연구관 수상

올해 한국양돈대상에 한규혁 대표(바다농장, 생산자 부문)와 박준철 농업연구관(국립축산과학원,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는 대전의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양돈세미나에서 '제19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한돈산업을 대표하는 영광스런 상으로 자리잡은 '한국양돈대상'은 (사)대한한돈협회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후원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되었습니다. 매회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두 명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생산자 부문 수상자인 한규혁 바다농장 대표(제주도, 모돈 410두 규모)는 한때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또한, 제주도에 장애인 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저개발국가의 양돈산업에 자돈분양, 기술보급, 양돈장 건립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돈산업을 통해 번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박준철 연구관은 평생을 양돈 생산성 향상 연구와 종돈 개발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재래돼지 복원을 위해 '축진듀록'과 한국형 씨돼지와 재래돼지 유전자원을 활용한 ‘우리흑돈’을 개발·보급했습니다. 

 

권동일 회장은 "한돈산업의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한 공로로 이번에 상을 받게 된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양돈연구회는 한국양돈대상을 통해 한돈산업 발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분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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