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는 오는 6월 18일(수) 대전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제27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기술, 양돈 현장을 바꾸다!’를 주제로, 양돈현장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기술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 당일 산업계,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팜 정책 제안부터 선진 시스템 소개, 데이터 기반의 농장 운영, 냄새 저감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가 발표됩니다.
구체적으로 △송준익 교수(연암대학교)의 ‘양돈 ICT·스마트팜 정책 및 현장 제언’ △김경진 대표(돼지와건강)의 ‘좌충우돌 농장 경영 일지’ △곽영범 대표(민농농장)의 ‘시설·독립·데이터 기반 경영 사례’ △정대기전 대표의 ‘중국 CP그룹의 시스템 소개’ △정창윤 대표(풍일농장)의 ‘ICT 스마트팜 활용 시연’ △허용준 대표(세티)의 ‘분뇨·냄새 종합관리’ 등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행사 사전 참가 등록은 6월 13일까지 온라인(바로가기)으로 신청 가능하며, 단체 등록 및 부스 신청 등 행사 관련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 사무국(031-781-566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양돈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기술 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이 양돈현장 혁신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