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대관령 10.0℃
  • 북강릉 14.9℃
  • 흐림강릉 15.7℃
  • 흐림동해 15.1℃
  • 흐림서울 16.5℃
  • 흐림원주 15.8℃
  • 수원 17.3℃
  • 흐림대전 19.4℃
  • 안동 16.9℃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맑음고산 26.8℃
  • 구름조금서귀포 26.1℃
  • 흐림강화 15.4℃
  • 흐림이천 16.2℃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김해시 21.3℃
  • 흐림강진군 23.0℃
  • 흐림봉화 15.6℃
  • 흐림구미 18.3℃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창 18.8℃
  • 흐림합천 19.9℃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현장 문제 반영한 연구사업 및 모니터링에 투자와 노력을...'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난 4일 '2025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회의 개최...현안질병 해결 위한 진단기술 수요 등 파악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동물질병 진단 및 수의법의학 검사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질병의 해결에 필요한 진단기술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4일 '2025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정부, 학계, 임상 수의사, 민간 진단기관 등 다양한 동물 질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외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국가재난형질병, 가축 소모성 질병 및 반려동물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검역본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법정 가축전염병의 효율적인 개편 ▶소바이러스성설사(BVD)와 같이 축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소모성질병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역할 재정립 ▶반려동물 법의검사 및 중독증 검사를 위한 동물병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민간진단기관의 검사업무 활용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실적인 자문과 건의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참석 전문가들은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물보건교육실습센터의 성공적인 설립 및 활용, 산업동물 현장 문제를 반영한 연구사업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에도 투자와 노력을 당부하였습니다.

 

검역본부 구복경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축산현장 현장, 동물병원, 학계 및 유관기관 질병진단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표준질병진단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3,472,243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