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0일 김해시 가야대학교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및 중장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35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사업 방향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조합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6년 및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 사업본부 및 자회사 2026년 사업결의문 낭독, 외부강사 초청 교육(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이날 203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성장 전략 슬로건으로 ‘함께 여는 성장, 함께 누리는 미래 RISE(라이즈) 2030’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RISE 2030은 책임(Responsibility), 혁신(Innovation), 상생(Synergy), 성장(Expansion)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실행 전략으로, 전 사업 분야에 적용되는 행동 원칙이자 의사결정 기준을 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중장기 목표도 제시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2030년 사업물량 6조 원, 당기순이익 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단계적 투자 확대와 핵심 사업 경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6’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인과 산업계, 학계, 정부 및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농업 분야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번 ‘농업전망 2026’은 총 3부로 구성됩니다. 1부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 미래’를 주제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농업·농촌’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합니다. 이어 김용렬 KREI 농업관측센터장이 ‘2026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026년 주요 농정 방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입니다. 2부는 ‘2026년 농정 이슈’를 중심으로 ‘K-농식품, 시장 전환’, ‘K-농촌, 기회의 장’, ‘K-농업, 미래 성장’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3부는 ‘산업별 이슈와 전망’을 다룹니다. 국내곡물, 국제곡물, 과일·과채
경남 양산 내 돼지 농가가 밀집해 있는 한 지역이 정부 지원 악취실태조사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악취해결의 근본적인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혹시나 악취관리지역 지정의 구실이 될지 우려됩니다(관련 기사). 경남 양산시는 원동면 화제리 일원의 고질적인 축산악취 민원지역인 '화제 축사단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행하는 2026년 악취실태조사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원동면 화제리 축사단지는 지난 1992년부터 18개 양돈농가가 주거지와 거리제한이 없던 시절에 집단으로 재래식 돈사가 밀집 형성되었습니다. 지형적 영향으로 인근 주거지에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양산시는 악취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출동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기 정체나 기상 조건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를 관리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민원 발생시에 단편적으로 조치하는 대응으로는 주민들의 체감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양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도 악취실태조사’ 대상지 공모에 참여했고, 이번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1년간 장기적이고
경기도가 다음달 13일까지 ‘가축행복농장’과 ‘가축행복플러스농장’ 인증을 원하는 축산 농가를 모집합니다. 가축행복플러스농장 인증 농가 모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관련 기사). 가축행복농장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평사, 케이지 마리당 사육면적 0.075㎡이상) 사육 농가입니다. 가축행복플러스 농장 인증 신청 자격은 최초 가축행복농장 인증을 받은 이후 3년 이상 연속으로 사후관리를 정상적으로 이행한 2018 ~ 2022년 인증농가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3일까지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서류 심사 후, 축종별 33~54개 항목에 대한 현장 심사와 축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이 부여됩니다.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 축산 부서나 경기도 축산정책과(031-8030-3423)로 문의하면 됩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과 가축행복플러스농장 인증제에 대한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서 ‘사람과 가축, 그리고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기도 축산을 만들겠다고”라고 말했습니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가축의 복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 단체 및 종사자, 지방정부 공무원 등이 초청되었으며, 이들에게 지난달 대통령에게 업무 보고된 올해 농식품부가 추진할 10개의 핵심과제가 공유되었습니다. 이들 핵심 과제 중 축산과 관련된 것은 ▶축산업 구조개선 ▶동물복지 강화 등 2개 과제였습니다. 먼저 축산업 구조개선 과제에서는 구체적으로 ▶가축분뇨 자원순환 혁신 ▶축산물 유통개혁 가속화 ▶축산법 개정안 마련을 통한 구조개선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가축분뇨 자원순환 혁신 축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분뇨 처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올해 1월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관련 기사), 민간기업(하림 등)과 협업하여 전용 에너지화 시설 구축을 추진합니다. 김제, 포천, 영천 3개소에서 돼지 분뇨 정기 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관련 기사), 악취 지역에 정화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합니다. 지역 단위 경축순환 계획(104개 시군)과 가축분뇨 퇴액비 고품질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체 가축분뇨 중 64%를 퇴액비가 아닌 고체연료 등으로 처리하는
호흡기 및 소화기 질환은 양돈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다. 본 연구는 돼지의 호흡기·번식 및 소화기 질환과 관련된 바이러스 및 세균의 유병률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민국 전역의 230개 농장에서 질병이 의심되는 돼지로부터 임상 시료를 채취하였다. '다중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 반응(multiplex real-time PCR)'을 통해 호흡기·번식 및 소화기 질환 관련 병원체 스크리닝을 실시했다. 총 104,128개의 시료 중 28,281개[27.2%, 95% 신뢰구간(CI): 26.9%−27.4%]에서 병원체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호흡기·번식 및 소화기 질환 관련 병원체의 전체 유병률은 각각 74.7%(n = 21,145, 95% CI: 74.2%−75.2%)와 25.3%(n = 7,136, 95% CI: 24.7%−25.7%)였다. 이들 병원체 중 PRRS 바이러스(PRRSV, n = 11,997, 56.7%, 95% CI: 56.1%−57.4%)와 로타바이러스(n = 4,430, 62.1%, 95% CI: 60.93%−63.2%)가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3년간의 유병률 추이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
결국 정부 뜻대로 가네요. 정부가 돼지 경매비율을 높이면서 동시에 실제 거래가격을 상시 수집·공개하고, 삼겹살의 비계 비중을 고려한 새로운 명칭 체계를 도입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13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선 방안 중 돼지와 관련해서는 '거래가격 투명성 제고 및 삼겹살 규격 강화'가 골자입니다. 먼저, 돼지 도매가격 대표성 확보를 위해 도매시장을 신규로 개설(기존 10개소 → ’30년 12개소 이상, 온라인 포함)합니다. 전체 도축 대비 경매비율을 높이기 위해 농가가 경매출하 시에는 사료자금을, 가공업체가 경매물량 구매 시에는 원료구매자금 등을 우선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경매비율을 현재 4.5%(제주 포함 전국)에서 ’30년까지 1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가공업체의 돼지 정산·구입가격을 조사·공개하여 농가와 업체가 이를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돼지 거래가격 조사·공개는 '축산물 유통법' 제정(관련 기사)을 통해 제도화합니다. 현재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를 ’26년에 20개소 이상(돼지 거래물량 기준 40% 목표) 확보할 계획입니다.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지난 12월 26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경영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성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글로벌·국내 경제 및 축산 환경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2026년 핵심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 특히 전사 협업을 기반으로 한 ‘원팀(One Team)’ 경영을 강조하며, 조직 간 시너지를 통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회사 측은 사료사업을 중심으로 기반사업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반려동물 사업과 축산 밸류체인 확장 등 미래 성장 엔진을 단계적으로 가시화해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생산·품질 경쟁력 고도화와 WOS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행 중심 조직문화 정착,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도 다져 나갈 방침입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우성은 실행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다”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