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기도 평택에서 대형 돈사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는 8일 새벽 0시 27분경 평택시 팽성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일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시간 반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9동 가운데 3동(2,468.65㎡)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돈사 내에 있던 모돈 300마리와 자돈 1900여 마리도 폐사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파악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