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대관령 15.9℃
  • 구름많음북강릉 16.5℃
  • 구름많음강릉 20.1℃
  • 구름조금동해 16.6℃
  • 맑음서울 19.7℃
  • 구름조금원주 20.7℃
  • 맑음수원 18.6℃
  • 구름조금대전 22.3℃
  • 구름조금안동 22.1℃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1.0℃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7.7℃
  • 구름많음제주 18.4℃
  • 구름많음고산 14.5℃
  • 맑음서귀포 19.6℃
  • 맑음강화 17.6℃
  • 맑음이천 21.4℃
  • 구름조금보은 21.0℃
  • 구름조금금산 20.8℃
  • 구름조금김해시 23.3℃
  • 맑음강진군 22.0℃
  • 맑음봉화 20.0℃
  • 맑음구미 24.6℃
  • 구름조금경주시 23.7℃
  • 구름조금거창 22.6℃
  • 맑음합천 25.3℃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초록] PRRS 양성농장의 사육단계별 구강액과 혈액을 이용한 PRRSV와 항체 검출 비교

PRRS 진단에서 개체별 돼지 혈액과 돈방 단위 구강액 시료의 대체 가능성 평가

 

본 연구는 국내 PRRS 양성 농장들에서 사육단계별 돼지로부터 채집한 개체별 혈액과 돈방 단위 구강액 시료 사이의 PRRSV(PRRS 바이러스)와 PRRSV 특이 항체 진단 결과를 비교하여 오랫동안 진단 시료로 이용한 개체별 돼지의 혈액을 돈방단위 구강액 시료로 대체 가능한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최근 1년 이내 PRRSV 감염 경력이 있는 5농가를 선정했다. 각 농장의 사육단계별(6주, 9주, 12주, 16주, 후보돈) 가장 작은 체중을 보이는 1개의 돈방을 선정하고, 5두씩 25두(전체 125두)의 돼지 혈액과 멸균된 면 로프를 이용하여 1개씩 5개(전체 25 개)의 구강액 시료들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검사 결과 개체별 혈액의 항체 양성률은 68.8%(86/125)로 나타났고 돈방 단위 혈액의 항원 양성률은 44.0%(11/25), 항체 양성률은 80.0%(20/25)를 보였다. 돈방 단위 구강액의 항원 양성률은 40.0%(10/25), 항체 양성률은 84.0%(21/25)로 나타났다. 돈방 단위의 구강액 시료를 이용한 항원, 항체 검사는 혈액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양성률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PRRSV 감염이 토착화된 국내 농장들에서 구강액 시료는 PRRSV의 직접적인 검출을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돈군의 면역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PRRS 양성농장의 사육단계별 구강액과 혈액을 이용한 PRRSV와 항체 검출 비교, 김정희(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외, 2020]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2,077,005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