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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질병 &

[초록] 하절기 급사 돼지의 '클로스트리디움 노비(C. novyi)' 진단 및 분리

2015년 6월부터 10월까지 총 13건의 C. novyi 의심 급사 케이스 대상 C. novyi 진단 및 균 분리 시도

Clostridium novyi(C. novyi'; 클로스트리디움 노비)는 다양한 환경에 널리 퍼져 있으며, 특히 토양과 퇴적물에 많이 존재한다. 비육돈 및 모돈의 급사를 일으키는 세균 중 하나이다. C. novyi의 경우 급사 후 빠른 시간 내에 진단이 되지 않으면 원인체에 대한 진단이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국내 양돈장으로부터 확보된 급사 비육돈 및 모돈 진단 케이스로부터 급사의 원인 세균을 진단하였으며, 특히 C. novyi에 대한 진단 및 균 분리를 국내 최초로 실시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2015년 6월부터 10월까지 총 13건의 C. novyi 의심 급사 케이스를 전북대학교 동물질병진단센터로부터 제공 받았다. 검사 결과 13건으로부터 총 4주의 C. novyi를 분리하였다. 1주는 C. novyi type A이고 3주는 C. novyi type B로 확인되었다.

 

최근 기후변화에 의해 국내 하절기 동안 고온 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비육돈이나 모돈의 급사가 일어나고 있어 급사의 주요 원인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C. novyi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들의 alpha 독소 증명법을 확립하고 다른 유사한 Clostridium spp.와의 정확한 감별이 요구된다. 

 

[논문 원문(바로가기), 하절기 급사 돼지의 Clostridium novyi 진단 및 분리, 정창기(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외, 한국가축위생학회지, 2016]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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