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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코리아

[유럽 부종병 생생 현장 인터뷰] '프랑스·덴마크'편

현장 인터뷰 연재 3편/세바코리아 기술지원팀(ceva.korea@ceva.com)

                        전 세계 양돈인들의 추천을 담았습니다!

 

 

세바의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를 2013년 유럽 전역의 양돈 농가에 처음 선보인 이후 11년이 지났습니다. 최초의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는 출시 이후 다른 비유럽 국가로도 진출하여 현재는 북미,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9개국의 수의사와 양돈인들이 쓴 11편의 개별 현장 사례를 ‘유럽 부종병 생생 현장 인터뷰’로 한국에서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럽 부종병 생생 현장 인터뷰’는 부종병 컨트롤 및 에코포크 시가 접종에 대한 저자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래에서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부종병 컨트롤 현장 인터뷰(5) 프랑스

양돈인, Jean Jacques Breton & 수의사, Danièle Autret

 

 

“에코포크 시가 도입 후 전반적인 돈군 건강 상태가 개선되었습니다!”

 

양돈인 Jean Jacques Breton씨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에서 모돈 420두 규모의 2-site(번식&비육농장)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4년 7월 초, 35 ~ 40kg대 돼지들에서 갑자기 폐사율이 5%로 증가했고, 농장의 수의사인 Danièle Autret씨는 이를 부종병으로 진단했습니다.

 

실험실 진단 결과, 시가톡신을 생산하는 부종병 대장균(STEC)과 연관된 혈청형 O139 K82로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농장에서는 사료를 저영양 사료로 교체하고 그와 동시에 항생제 치료를 시도했습니다.

 

"오늘은 몇 마리나 폐사할까...?"

- 양돈인, Jean Jacques Breton씨: "부종병을 컨트롤하기 위해 돼지들을 수시로 살펴보고, 항생제 치료(두당 비용 약 440원) 및 저영양 사료(두당 비용 약 293원) 도입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저희는 7월 말부터 에코포크 시가를 접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코포크 시가 접종 결과: 일당증체 증가, 항생제 사용 감소, 폐사 발생 없음

- 수의사, Danièle Autret씨: "에코포크 시가 접종 후, 일당증체량이 증가하고 항생제 사용이 감소했으며, 무엇보다도 폐사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농장의 전반적인 돈군 건강상태가 개선되고 생산성적도 향상되었습니다."

 

경제적 이익: 자돈 두당 약 7,410원

또한, 폐사 및 항생제 사용량 감소와 함께 일당증체량의 증가로 인해 자돈 두당 약 7,410원의 순이익이 발생했습니다(당시 현지 돈가 기준: 지육 kg당 2,270원). 에코포크 시가는 부종병으로 인한 임상증상과 준임상 증상을 감소시켜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투자대비수익을 제공하여 농장 수익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부종병 컨트롤 현장 인터뷰(6): 덴마크

양돈인, John Neuman

 

“에코포크 시가 접종에 들어가는 비용은 비즈니스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투자임을 확인했습니다.”

 

덴마크 하데르슬레우 지역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양돈인 John Neuman씨와 그의 직원들은 부종병 발생으로 인해, 건강한 돼지들이 갑자기 계속 폐사하는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당시 Neuman씨는 아침에 처음 돈사 문을 열 때마다, 지난밤에는 부종병으로 얼마나 많은 돼지들이 죽었을까라는 두려움이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고 회고합니다.

 

"에코포크 시가 외엔 어떤 방법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 양돈인, John Neuman씨: “저영양 사료, 산화아연의 사료 첨가, 다양한 항생제를 이용한 예방 및 치료 등 부종병을 컨트롤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유자돈 구간의 폐사율은 여전히 5~6%를 기록했습니다. 이유로부터 2~3주 뒤에 부종병 임상증상이 나타났었고, 하루에 자돈이 50마리까지도 폐사할 수 있었습니다. 부종병 때문에 농장 상황이 하루아침에 어려워졌습니다.”

 

그때부터 여러 해 동안 부종병으로 고생하던 Neuman씨는 최초의 원샷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의 접종을 시도했습니다.

 

- 양돈인, John Neuman씨: “저희는 부종병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시도했지만, 더 이상 가능한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항생제보단 백신이 비싸 보여서 망설였지만, 수의사의 제안에 따라 에코포크 시가를 접종했습니다. 그 후 부종병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면서, 돼지들을 추가적으로 치료하거나 다른 새로운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고 실험하는 등의 헛고생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Neuman씨의 농장은 매년 31,000마리의 돼지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부종병으로 인한 5~6%의 폐사는 상당히 큰 손실이었습니다. 에코포크 시가를 접종하기 시작하면서, Neuman씨 농장에서는 부종병에 의한 임상증상과 폐사가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에코포크 시가로 부종병도 컨트롤하고, 발병 이전보다 나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양돈인, John Neuman씨: "저희는 에코포크 시가를 5~6일령의 모든 자돈들에 1ml씩 접종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일찍 접종할 수도 있었지만, 5일령 이전까지는 자돈들이 연약하기 때문에 포유활동을 최대한 보장해 주면서 자돈들의 생존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5~6일령에 접종해도 백신 효과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첫 번째로 에코포크 시가를 접종한 배치의 자돈들은 이유 후에도 이전과 달리 매우 건강하게 컸습니다. 첫 배치에서는 혹시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저영양 사료의 사용까진 중단하지는 못했지만, 두 번째 배치부터는 중단하고 원래 사용하던 스펙의 사료로 급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종병 컨트롤 결과, 일당증체량은 550g으로 증가했고 폐사율은 0.8~1.0%로 크게 감소하여 생산성에 큰 개선효과가 있었습니다.”

 

 

Neuman씨는 에코포크 시가 도입에 대해서 철저한 투자대비수익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항생제 사용부터 추가 근무 시간, 소독 등 이전에 발생했던 모든 추가 비용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러한 비용을 에코포크 시가 도입으로 발생한 비용과 임상 및 준임상형 부종병 컨트롤에 의한 추가수익을 계산해 비교했습니다.

 

이를 통해 Neuman씨는 에코포크 시가 접종에 들어가는 비용은 비즈니스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투자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부종병이 완전히 컨트롤된 현재까지도 에코포크 시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

 

 

에코포크 시가(Ecoporc Shiga™), 1회 주사로 부종병 철벽 방어!

▶ 폐사율 감소

▶ 일당증체량 증가

▶ 균일도 증가

▶ 농장관리자의 스트레스 완화

 

 

 

 

 

 

 

 

 

 

 

출처: The SHIGA TOXIN Storybook, Ceva Santé Animale S.A - www.cev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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