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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SF 의심신고 포스터를 배포하다

다른 기존 질병과 비슷해 폐사, 고열, 유산, 설사, 피부변색 등이 관찰되면 신고 당부

미국의 양돈자조금(Porkcheckoff)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예방 포스터를 제작하고 무료 배포에 나섰습니다. 

 

 

미국 양돈산업은 중국의 ASF 확산과 수입 재개 움직임에 총 사육두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돼지 도매가격이 최근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 좋은 분위기이지만, 동시에 ASF가 자국 내로 유입되어 발병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중국으로부터 PED가 유입되어 큰 피해를 입었던 경험이 있고, 지난달에는 중국산 돈육가공품 454톤이 한꺼번에 밀수되는 건을 적발하는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습니다. 

 

의심신고 포스터에는 "ASF에 감염된 돼지는 일반 돼지열병, 급성 PRRS, 돼지피부염신증(PDNS), 돈단독, 살모넬라증, 액티노바실러스증, 글래서씨병, 오제스키병 등과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며, "폐사가 늘고, 유산, 고열, 돼지 포개짐, 설사, 피부 변색 등이 관찰되면 ASF로 의심하고 관계당국에 연락할 것"을 주문합니다. 

 

이번 포스터 제작에는 미국 농부무, 미국양돈수의사회, 아이오와 대학 등이 함께 했습니다. 

 

▶미국 농무부 장관, 정부는 ASF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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