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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초저녁 불...원인은 분만사 보온등

20일 돈사 1개동 소실 및 돼지 65두 폐사...2300만원 재산 피해

충남 천안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모돈 등 65두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9시 42분경 천안시 동남구 동면의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5동 중 1동(221㎡)이 소실 되고 모돈 등 65두가 폐사하여 소방서 추산 2천 3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온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39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32억7천만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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